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은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초등부문)”를 오는 9월28일(토), 제38회 금산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산인삼축제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동아리 출신 그룹 “제이모닝”이 특별 축하공연하여 후배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응원할 예정이다.
▲ 지난해 2018년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모습(사진-청동연) © |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로 금년에도 전국의 약 400여개 동아리 2,000여명이 참가하여, 그룹사운드, 오케스트라, 어커펠라 등 음악부문과 비보이, 힙합, 치어리딩 등 댄스분야, 사물놀이, 탈춤, 연극 등 전통무대분야와 전시체험 부스 운영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일반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군수 문정우)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로 청소년들의 끼를 자유롭게 발산하고 자신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들은 9/16(월), 중고등학교 동아리들은 10/11(금)까지 청소년동아리연맹(www.kyca.net) 참가신청을 할수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초등부문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 이어 중등(중학생.고등학생)부문 경진대회는 11/2(토) 화성시 장안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상 및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대학총(학)장상 등 수많은 상이 수여되며,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특별부문(지도자, 동아리부문), 3세대(청소년,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4차산업 전시·체험, 선플달기운동,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 나눔장터(벼룩시장)도 운영되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본 행사는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진행된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2001년부터 20년간 전국 1만여개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에 청소년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어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청소년 축제와 진로박람회, 진로스쿨 등 진로지도,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양성등 교육사업을 전개해 온 국내 최대 청소년 동아리 연합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