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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강화도 교동면 인삼 농가 찾아 태풍 재해복구 일손 돕기 나서

10일(화), 태풍 ‘링링’ 피해 인삼밭 삼포제거 작업,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책 내놔

  • 기사입력 2019.09.11 10:41
  • 기자명 조응태 기자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이 9월 10일(화), 태풍 ‘링링’ 피해 복구를 위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강화도 교동면에 위치한 인삼 농가를 찾았다. 태풍이 지나간 후 마을의 농작물과 시설물 등 피해 현황을 점검했고, 인삼밭 삼포제거 작업 등을 함께하며 피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 30여명이 10일(화)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위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강화도 교동면에 위치한 인삼 ©

홍재은 대표이사는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대출 기한연장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내놓는다.

▲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첫번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 30여명이 10일(화)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위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강화도 교동면에 위치한 인삼 농가를 찾아 인삼밭 삼포제거 작업에 나섰다.(사진-농협생명) ©

한편, 범농협 차원에선 △재해보험금 50% 선지급 △영농자재 최대 50% 할인공급 △피해농민 금융지원 △시설물 긴급 복구를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태풍 피해 지원책을 실행할 방침이다.

▲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10일(화)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위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강화도 교동면에 위치한 인삼 농가를 찾아 인삼밭 삼포제거 작업에 나섰다.(사진-농협생명) ©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무더위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찾아온 태풍 피해에 농업인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저희 농협생명도 범농협 지원활동과 더불어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농업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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