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 주간 날씨
추석 연휴 사흘째인 14일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다. 이때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서는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