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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리는 反日 풍경

‘도쿄올림픽, 욱일기 No’…추석 연휴 특가항공권은 ‘매진’

  • 기사입력 2019.09.14 10:44
  • 기자명 손경숙 기자

[저가항공사] 저가항공 '국제선 승부수' 띄운다 시적인 오류로 인하여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원본 이미지가 삭제되어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뷰어 내 로딩이 불가능한 큰 사이즈의 이미지입니다.

일본의 경제보복과 도쿄 올림픽 욱일기 사용 등에 맞서 시민사회를 중심으로활발한 반일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반면 추석기간 일본으로 향하는 특가 항공권은 매진되는 등 엇달린 풍경이 나타나고 있다.

관광업계에 따르면이번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1일과연휴 첫 날인 12일에 인천에서 도쿄·오사카·후쿠오카로 향하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3개사(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의 항공편은 특가 좌석이 상당수 매진됐다.

후쿠오카 지역은 특히 인기가 많았다. 11일 오전 7시 20분 기준으로 제주항공의 경우 11일 인천 발 후쿠오카 행 모든 운항편의 좌석이 전면 매진됐고, 12일 운항편도 오전 5시 40분 출발 운항편을 제외하면 전 좌석이 매진됐다. 티웨이와 진에어의 경우도 11일과 12일 후쿠오카로 향하는 가장 저렴한 표는 전부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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