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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당첨금 찾아가세요

안 찾아간 당첨금 5년간 2천600억원

  • 기사입력 2019.09.14 11:26
  • 기자명 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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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는 당첨금이 지난 5년간 2천600억원이 넘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2천612억3천만원이나 된다.

 

연도별로는 2014년 565억원, 2015년 531억원, 2016년 540억원, 2017년 474억원, 지난해 501억원로 매년 5백억원 규모다.

 

복권 종류별로는 온라인복권(로또)이 2천192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결합복권(연금복권) 235억원, 인쇄복권(스피또) 18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법에 따라 복권 기금에 귀속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경제 불황에도 복권 판매는 계속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이 2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박기보다 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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