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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인기 이 정도야?

  • 기사입력 2019.09.14 14:00
  • 기자명 김다원 기자

제네시스가 `2019 북미 올해의 차`로 뽑힌 G70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60% 가까이 늘리며 질주하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고급차 격전지인 미국에서 8월에 1757대 판매됐다. 지난해같은 달(613대) 대비 2.9배 수준이다. G70은 5월 1447대, 6월 1193대, 7월 905대 등으로 월 1000대 안팎 판매되고 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판매량은 7635대다.

대형 세단 G80과 초대형 세단 G90은 지난달 각각 544대와 198대 판매됐다. 1년 전의 477대와 136대보다 소폭 증가했다.

올해 G70은 미국 JD파워(J.D. Power) 신차품질조사에서 콤팩트 프리미엄 차급 1위로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받았고, G80은 중형 프리미엄 차급에서 우수 품질차종에 선정됐다.G70은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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