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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성착취 카르텔 박살내자”

여성인권단체, 성매매 추방 주간 전국에서 2019 민들레 순례단 활동

  • 기사입력 2019.09.16 22:12
  • 기자명 김하늘 기자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는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9월18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민들레순례단 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로고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조(동법 시행령 제3조)는 매년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일 주일을 ‘성매매추방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2019년 민들레순례단은 9월 20일 오후 6시 30분에 #미투페미시국장인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성착취 카르텔 박살내자’를 슬로건 아래 발언과 행진,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2019년 법 시행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성착취 카르텔에 맞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성산업착취구조 해체를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는 2000년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와 2002년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를 계기로 우리사회 성매매 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 현장에서 성매매여성들을 구조, 지원, 상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단체들의 연대체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인권 단체이다.

또한, 상담소, 쉼터, 자활네트워크 및 당사자네트워크 뭉치가 활동하고 있으며, 부설로 여성인권센터[보다](주소: 서울시 성북구 삼양로 42-1)를 운영하고 있다.

[연락처]
전화 : 02-312-8297 팩스: 02-312-8297
홈페이지 : www.jkyd2004.org
페이스북 :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55길6 여성미래센터 504호(0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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