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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수리한' BMW 차량에서 또 불…'이번 주만 벌써 5번째'
 
조응태 기자   기사입력  2019/11/02 [09:53]

 BMW 차량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해 특단의 안전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1일 새벽 0시 반쯤 서울시 상암동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났다.

 

운전자는 "차량을 세우려는데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서 밖으로 차를 몰고 나와 신고했다"고 밝혔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사고가 난 차량이 리콜 대상 차종으로 수리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1024분쯤 서울 마포구 CJ ENM 건물 지하주차장에서도 주차를 마친 BMW 320d 차량에서 엔진룸이 불에 타며 차량 일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BMW 차량에서 5일 동안  5번째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 발생 5대중3대가 이미 리콜 조치를 받은 걸로 파악돼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BMW 코리아 측은 이번 주 잇따라 일어난 차량 화재에 대해 "리콜 사유였던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도  리콜 대상으로 수리를 받은 BMW차량에서 최근 잇따라 불이 나자 정밀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시민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업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자동차 안전관리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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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2 [09:53]   ⓒ w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