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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시제(時祭)중 인화 물질 뿌리고 방화…1명 사망·11명 부상
 
박태선 기자   기사입력  2019/11/07 [12:56]

충북 진천에서 문중 시제(時祭))를 올리던 중 한 남성이 종중원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1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진천군 초평면 선산에서 A(72)씨가 시제를 진행하던 종중원에게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한 목격자는 "종중원들이 절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A씨가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고 전했다.


이 불로 종중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충북소방본부는 부상자 11명(중상 6명, 경상 5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범행 직후 음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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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7 [12:56]   ⓒ w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