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노동나눔복지센터, 업사이클코디·가죽공예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식

2019 고양맞춤형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 수료생 40명 배출

  • 기사입력 2019.12.02 11:48
  • 기자명 조응태 기자

노동나눔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수), 고양시 주엽동 한양문고 한강홀에서 2019 고양맞춤형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인 업사이클코디·가죽공예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이홍우 노동나눔복지센터장과 여성민우회 심지선 대표, 최성복 동녘지역아동센터장, 영역별 교육을 맡은 각 공방의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진행된 양성사업으로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11월 27일(수), 고양시 한양문고에서 업사이클코디·가죽공예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식이 열렸다.   

이동주 노동나눔복지센터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에서 영역별 공방 대표의 소개와 함께 이홍우 센터장이 수료생 전원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료생 대표자의 인사말과 3명의 참여 후기가 업사이클코디·가죽공예전문가 과정의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게 했다.

이홍우 센터장은 “오늘 전시회 제품들을 보니 멋진 디자인과 꼼꼼한 마감이 프로에 가까운 실력으로 날이 갈수록 내공이 쌓인 여러분들의 실력에 센터도 긍지가 생겼다. 수료하신 분들이 앞으로도 상호 네트워크로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업사이클코디 양성사업을 수료한 박민지(일산동구 고봉동)씨는 “드라마작가 지망생인데 업사이클 코디 교육이 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했고, 얼마 전에는 경기업사이클링 공모전에서 우수상도 수상했다. 나 자신이 업사이클링 되었고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수료생들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수료생들의 작품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양문고 갤러리한에서 전시 판매됐다. 내년에도 계획 중인 업사이클코디·가죽공예 전문가 과정에 대한 문의는 노동나눔복지센터 031)901-1760으로 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