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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정식 오픈

시범 운영 거쳐 내일부터 정식 서비스…돌봄시설 정보·예약 제공

  • 기사입력 2019.12.09 11:16
  • 기자명 김하늘 기자

서울시는 아이돌봄 정보를 한곳에 모은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seoul.seoul.go.kr/icare)을 10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범 운영한 우리동네키움포털은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열린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 등 돌봄시설 1천200여곳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의 보육포털과도 연동해 영유아 보육시설 3만곳의 정보 검색도 지원한다. 돌봄시설 위치는 지도 형태로 제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대표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의 경우 상세한 정보와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용 아동의 출결 상황도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전송한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현재 36곳에서 2022년 400곳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키움포털 안에는 마을 내 돌봄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소통공간도 마련된다.

키움포털은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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