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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몬테소리, 제4회 한국출판문화대상 수상

  • 기사입력 2007.11.12 13:41
  • 기자명 한국몬테소리
32년 전통의 유아교육기업 한국몬테소리(www.montessori.co.kr)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한국출판문화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한국몬테소리가 출판한 대형기획물 ‘꽃의신비’로 들꽃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정명씨(61)가 식물의 신비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기록사진집이다.지난해 11월 출시된 ‘꽃의 신비’는 식물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갖가지 행동 한 장면, 한 장면을 사진으로 포착했으며, 학문적 특성과 분류에 치중하는 기존 식물도감과는 달리 식물의 치열한 삶의 과정을 생생한 모습 그대로 그려냈다. 또한, 작가가 자연관찰을 통해 터득한 과학적 지식과 날카로운 센스가 담겨있으며, 정겨운 우리 꽃들이 피고 지는 모습을 사계절에 따라 적절하게 배치시켜 일반인에게는 자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역할을, 식물학자에게는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김정명씨는 ‘꽃의 신비’의 완성을 위해 20여년 이라는 긴 세월 동안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전국의 산과 들을 누비며 귀중한 사진들을 카메라에 담아냈다.‘꽃의신비’는 국내에서 제작한 책 중 가장 큰 판형(가로 42츠 × 세로 29.7cm)으로, 총 2,500여점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으며 봄, 여름, 가을(겨울포함) 3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영문 번역과 부록 DVD 가 포함되어 있다.시상은 11월 12일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주최로 충정로 소재의 문화일보 문화홀에서 열린다.한국출판문화대상은 국내 출판계의 창의적인 기획, 편집과 저술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자 마련되었으며 모든 출품 분야에 대해 ‘대형기획시리즈물’과 ‘단행본’으로 나눠 시상한다.(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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