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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 기사입력 2021.02.26 10:45
  • 기자명 정성민 기자
▲ 호서대 전경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유아교육과가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98년부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5주기 평가로 실시됐고 교원양성과정 개설 4년제 대학 158개교가 평가 대상이었다.

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교육성과(2016학년도~2019학년도)의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하위 등급(E등급)에 속하면 정원 감축과 학과 폐지의 불이익을 받는다. 이에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과정 운영 대학에 매우 중요한 평가다.

호서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4주기 평가에 이어 5주기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를 통해 호서대는 명실공히 유아교육 분야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구체적으로 호서대 유아교육과는 전임교원확보, 연구실적, 교육비(장학금)환원율, 수업규모, 재학생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함으로써 교육여건부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업현장성, 학생수업역량제고 부분도 90% 이상의 점수로 교육의 질을 인정받았다.
 

성은현 교수(유아교육과 학과장)는 “그동안 대학특성화 사업인 CK사업(Creative Korea)과 대학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인 CH+(Creative Hoseo+) 사업을 통해 학과의 비전과 교육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 합심해 전략을 추진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대학의 발전계획과 함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유아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 유아교육과는 20년 전통을 통해 우수 교수진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과 전공 연구에 필요한 ‘부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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