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단체, "인하대 재정지원 탈락 충격…재평가 촉구"

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8/20 [17:33]
사회 > 수도권 취재본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천 시민단체, "인하대 재정지원 탈락 충격…재평가 촉구"
 
정성민 기자   기사입력  2021/08/20 [17:33]

▲ 인하대 전경[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하자 인천 지역 시민단체가 재평가를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0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발표에서 인하대가 탈락해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며 "교육부가 이해할 수 없는 부실 평가를 철회하고 공정하게 재평가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하대는 졸업생 취업률 등 정량평가에서 만점을 받았으나 '교육과정 및 운영개선'에서 100점 만점에 67점을, '구성원 참여·소통'에서 72.3점을 받았다"면서 "지난 평가 때와 비교해 터무니없이 정성평가 점수가 낮아진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교육부는 정성평가 이유와 학교별 최종 결과 점수를 공개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면 투명하게 평가과정과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7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의 목적은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하는 것. 평가는 권역별 평가로 진행됐다. 인하대를 비롯해 성공회대와 성신여대 등이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 해당 대학의 구성원들은 물론 동문회와 지역 시민단체까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는 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카카오톡 카카오톡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기사입력: 2021/08/20 [17:33]   ⓒ 한국NGO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