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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븀, 지파운데이션에 소외계층 지원 생계비 4천만 원 기부

  • 기사입력 2022.01.13 16:19
  • 기자명 손경숙 기자
▲ 러븀, 미혼모와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한 생계비 지원[지파운데이션 제공]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코스메틱 브랜드 러븀(대표 곽한별)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Luv-tree’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미혼모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각각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Luv-tree’ 캠페인은 러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됐고 2021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결제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파운데이션은 러븀의 기부금 총 4천만 원을 미혼모 가구와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생계비로 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러븀 곽한별 대표는 “많은 고객분들이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브랜드 러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담당자는 “‘Luv-tree’ 캠페인으로 고객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러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생계가 어려운 요즘 러븀의 후원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NGO로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했다.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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