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한화호텔앤드리조트, 'Change for Children' 캠페인 전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Change for Children'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2022년 12월까지 진행된다. 'Change for Children'은 '어린이를 위한 변화에 동참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방문 고객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후원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모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가수 최시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캠페인 영상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3개 전체 업장 4297개 객실에 송출된다. 연간 약 400만 명의 객실 이용 고객에게 후원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이사는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내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환경 캠페인 '에코워킹' 진행
국제로타리3690지구(총재 고당 양성직) 주최,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도성 박돈신)과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대표 윤양식)가 공동 주관으로 지난 7일 의정부역 서부광장에서 환경 캠페인 '에코워킹'이 진행됐다.
'에코워킹'은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역까지 시민로 1km 양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친환경 수세미와 씨앗을 나누는 행사다. 국제로타리3690지구와 의정부로타리클럽,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5월 말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성직 국제로타리3690지구 총재는 "지역에서 각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시민단체들과 협력,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문제를 접근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이하 적십자가 서울지사) 주최 '제11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회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올해 11회자를 맞았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방역수칙을 고려, 청소년 150명이 현장에 참여했다.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전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RCY홍보대사 트렌드지(TRENDZ)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1인칭 봉사활동 체험과 공모전을 비롯해 △봉사활동 윗미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 △휴머니티 나눔 골든벨 △레크댄스 공모전 △랜선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온라인홈페이지(youthv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활동을 계획했다"면서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