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G유플러스, 전 임직원이 LTE 서비스 품질 직접 챙긴다

  • 기사입력 2012.01.29 12:30
  • 기자명 이철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lguplus.com)가 4G LTE를 비롯 3G, 와이파이 등 유/무선의 안정적인 커버리지 및 속도 개선을 위해 LG유플러스 전 임직원이 유/무선 품질개선 활동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 7월 LTE 상용서비스를 실시, 지난 해 12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84개시에 국내 통신사업자 최초로LTE전국망을 구축했고 올해 3월까지 군,읍,면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LTE서비스와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6천 여명에 이르는 전 LG유플러스 임직원들에게 LTE폰을 지급해 직접 품질을 체험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LTE폰이 지급되는 시점에 맞춰 유/무선 서비스를 체험하고 품질을 신고할 수 있는 ‘U+ 품질 일사천리’ 애플리케이션과 ‘U+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배포했다.

‘U+ 품질 일사천리’ 애플리케이션은 임직원들이 유/무선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발견한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품질신고 애플리케이션이고, ‘U+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은 LTE 는 물론 Wi-Fi와 3G의 속도측정이 가능하다.

이번 품질신고 및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 배포는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입장이 되어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품질을 체크해 실시간으로 접수·개선함으로써 고객에게 제공하는 유/무선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통화품질 신고는 GPS를 기반으로 접속한 지역의 정보가 같이 신고되어 해당 지역의 네트워크 담당자에게 직접 실시간으로 통보되도록 했다.

전국의 임직원들이 직접 음영 지역에서의 LTE서비스 가능여부와 속도를 측정해보는 등 다양한 유/무선 서비스의 품질 상황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신고하면 즉시 현업 부서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이 SMS와 이메일로 통보되어 최단 3일 이내에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6대 광역시에서 ‘LTE통화 품질 체험단’을 모집해 U+LTE의 속도, 커버리지 등을 경쟁사와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U+LTE의 우위성을 적극 알려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