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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중저가 전용단말 15만대 판매예상

  • 기사입력 2015.12.04 05:24
  • 기자명 이윤태 기자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SK텔레콤은 지난 9월4일 출시한 전용단말인 'TG&Co'(이하TG앤컴퍼니) 'LUNA'(이하'루나')가 이달 내 누적판매량 15만대 달성이 예상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열흘 동안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SK텔레콤이 지난 9월 4일 출시한 전용단말인 ‘TG&Co.’의 ‘LUNA’(루나) 가 이달 내 누적판매량 15만대 달성이 예상된다. 사진은 SK텔레콤 모델 ©SK텔레콤 제공



프리미엄 단말을 제외한 중저가 전용단말(출고가 50만원 미만)중 출시 3개월만에 15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단말은 SK텔레콤 전용단말 중 '루나'가 처음이다. 특히 외산및 신규제조사 진입이 어려운 한국 이동통신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루나'의 성공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루나'가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프리미엄급 사양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폰 절반인 출고가 4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실속형'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매 고객층 역시 10대 후반 부터 30대의 비중이 약 70%에 달해 가격대비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실속형' 단말로서 젊은 층의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SK텔레콤은 '루나'출시 3개월을 맞아 고객 감사프로모션을 마련해 구매후 개통완료 고객에게 1만mAh 용량 보조배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크리스마스와 연계 '루나'구매 고객중 추첨을 통해
114명에 국민관광상품권(1명)워커힐호텔 패키지 상품권(3명)캐논 미러리스 카메라(10명), CJ외식 상품권(100명)선물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김성수 SD본부장은 “이 같은 ‘루나’ 단말의 높은 판매실적은 통신사업자 주도의 전용단말로서 성공 사례이자 ‘실속형’ 단말이 고객으로부터 실제 인정받고 있다는 긍정적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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