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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16.03.25 14:23
  • 기자명 이윤태 기자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SK가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통해 상생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SK는 25일서울 워커힐호텔 아카디아 연수원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 김창근 SK 수팩스추구협의호 의장 이문석, 사회공헌위원장, 그룹 계열사 CEO및 협력사 대표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SK텔레콤 .SK하이닉스,SKC,SK건설,SK해운,SK증권, SKE&S.SK가스 , SK종합화학,SK(주)C&C등 10개 계열사와 951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선결과제"라며 " 이를 위한 대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공정거래협약은 불공정행위 예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협력사가 그 세부 방안에 대해 1년 단위로 사전에 약정하고 이행하는 제도다

SK와 협력사들이 채결한 협약은 경쟁력 강화 방안 , 대금지급조건 개선방안, 불공정관행 개선 방안을 포함하고있다.

구체적으로 SK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해 동안 작년 대비 300억원 증가한 총 6.177억원의 자금을 지원헤 자금난 해소를 지원한다. 협력사 CEO. 중간관리자 등 임직원 2마명을 대상으로 재무, 마케탕등 경영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동반성장아카데미'도 운영한다.

또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윤리경영 상담 제부 시스템'을 개별 계열사가 아닌 그룹 차원에서 운영 협력사들이 계열사와의 거래과정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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