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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선플상] 이철규 국회의원 수상소감

  • 기사입력 2017.01.16 15:29
  • 기자명 이철규 국회의원
▲ 이철규 국회의원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원 동해·삼척 출신 이철규 의원입니다.

먼저 부족한 제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상은 전국의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 대표학생들이 직접 선정하여 주셨기에 더욱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가끔 우리는 한마디 말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갑니다. 때론,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하고, 가볍게 건넨 응원의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을 따뜻하게 덥혀주기도 합니다.

소통의 공간으로 SNS가 널리 활용되고 있는 지금은 더욱 그렇습니다. 사실이 아닌 거짓이 확산되어 개인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까지 몰아가기도 합니다.

예부터 선조들은 ‘삼사일언(三思一言)’이라 하여, 세 번을 생각하고 말을 해야 실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상대에 대한 조소와 비방보다는 이해와 공감으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할 때 자신의 생각과 견해도 가치를 더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선플상 수상을 계기로, 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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