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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선플상] 최경환 국회의원 수상소감

  • 기사입력 2017.01.16 15:37
  • 기자명 최경환 국회의원
▲ 최경환 국회의원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의원 중의 1인으로 선정해주신 선플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 여러분들이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이라 더욱 뜻 깊은 수상입니다.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더 올바른 언행으로 본보기가 되겠습니다. 아름다운 말쓰기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은 자기 인격의 표현입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말을 쓰는 것은 중요합니다. 말은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인격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요즈음 인터넷 상에서의 악플과 비속어 사용은 우리 사회에서 커다란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언어사용은 공동체 파괴의 주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선플’은 단순히 언어순화 교육의 의미를 넘어서 공동체적 삶을 생각하고 배움을 실천해 가는 활동입니다.선플 운동에 많은 학교와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여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아름답고 바른 언어 사용을 바탕으로 우리 청소년들에 모범이 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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