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吳-安 단일화룰 합의…무선 100%에 적합도+경쟁력 조사

  • 기사입력 2021.03.20 19:02
  • 기자명 김진태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후보자 등록을 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 들어서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무선전화(휴대전화)만을 대상으로 경쟁력과 적합도를 조사해 합산하는 단일화 규칙에 합의했다.

양측은 20일비공개 실무협상을 벌인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각 여론조사 기관마다 1천600명씩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을 조사해 2개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안 후보의 양보안인 '경쟁력+적합도 합산'에, 오 후보의 양보안인 '무선전화 100%'를 조합한 방식이다.

양측은 다음 날인 21일 오전 조사 문구 확정 등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