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재건축 집값 상승 방지·신속 공급' 대책 주문

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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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재건축 집값 상승 방지·신속 공급' 대책 주문
 
정성민 기자   기사입력  2021/04/12 [18:26]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스피드 주택공급 방안과 주요 재건축 단지의 집값 상승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2일부터 서울시의 실·국·본부별 업무보고가 시작됐다. 이날 오 시장은 주택건축본부와 도시계획국의 보고를 첫번째 순서로 받았다. 주택건축본부와 도시계획국은 오 시장의 1호 공약 '스피드 주택공급' 정책 주무 부서다.

오 시장은 "스피드 주택공급을 위해 자체적으로도 빠르게 추진 가능한 것을 분류해 좀 더 세밀한 실행계획을 정례적으로 보고해 달라"면서 "주택공급 신호가 시장에 전달되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공급할 방법을 추가로 보고하라"고 말했다.

 

동시에 오 시장은 주요 재건축 단지의 집값 상승 억제 대책도 함께 마련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강남·잠실·목동·상계동 등 재건축 단지들은 규제로 개발이 억제됐지만 오 시장 당선과 함께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선거 기간에 오 시장을 비롯한 주요 후보가 모두 '한강변 35층 제한' 완화를 언급하면서 지난 5일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 단지의 현대7차 245.2㎡ 아파트가 80억 원(11층)에 거래, 전국 최고 아파트값 기록을 세웠다. 

 

이에 오 시장이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피하고자 토지거래허가제 등을 검토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현황 보고도 이뤄졌지만 오 시장은 앞으로 2∼3개월간 그간의 문제 제기 내용에 대해 대안을 마련, 더욱 상세히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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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2 [18:26]   ⓒ 한국NGO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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