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9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해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 공사현장 을 긴급점검 했다.
19일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박신환 부시장, 교통도로국장, 안전기획관, 종합민원담당관 등 관련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 시장은 “안전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99% 완벽해도 1% 부족하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내일 새벽 많은 비가 예상되니 공사현장에 공사관계자 뿐만 아니라 안전기획관 직원들도 대기하면서 재난 비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비가 일정수위 이상 왔을 경우 경찰서와 협의하여 도로를 통제하는 등 시민 안전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이어“재난안전대책본부를 충실히 가동하여 이 공사장 뿐만 아니라 관내 어디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