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심판은 준엄했습니다.그리고 세심하고 적확했습니다.4.10총선은 도덕적 타락보다 국민을 하시하는 오만함에 대한 채찍의 결과였습니다.보수의 가치는 공정과 정의에 있습니다. 잘못을 사과하는 것 또한 보수의 가치입니다.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정의를 내 세웠으나 행동과 말은 달랐습니다.자신들의 잘못은 감추고 남의 허물만을 탓하는 옹졸함으로 대의를 상실했습니다.무엇보다 나라를 지키라는 국민의 엄명을 무시하고 외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왜 국민이 대한민국 통치의 대권을 위임했는지 참뜻을 깨닫지 못하고 나홀로 자만했습니다.국민이 문재인 좌
우리나라의 부패 정도를 측정하는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 Index:CPI)가 경고를 보내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추세적으로 상승하던 국가별 순위가 2023년 하락으로 돌아섰다.촛불운동 이후 부패에 대한 국민적인 경각심이 확산되면서 부패인식지수의 점수와 국가별 순위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2023년 점수는 정체되고 국가별 순위는 하락했다.이런 결과를 가져온 가장 큰 원인은 정부와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중심부에서 찾을 수 있다. 부패는 사회 분위기와 리더십이 부패에 대하여 취하는 태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
■ 시카고 컵스의 [염소의 저주]1945년 조선이 해방을 맞았던 그해 가을, 미국에선 시카고 컵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간에 월드 시리즈가 한창이었다.컵스의 열성 팬 빌리 시아니스는 4차전 시카고 경기에 자신의 애완 염소 머피를 데려가 4회까지 관람 중이었다.염소 표를 따로 샀다. 지켜보던 컵스 구단주는 악취를 풍긴다는 이유로 염소를 내쫓게 했다.섭섭함에 사무친 시아니스는 컵스가 앞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했다. 그 저주로 인해 컵스는 108년 동안 월드시리즈를 우승하지 못했다. 바로 [염소의 저주]다.■ 이
요즘 더민주의 국회의원 후보공천이 예사롭지 않다. 공정과 상식에 부합되지 않는 공천이 행해지고 그에 따른 파문이 것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공정과 상식의 기준인 당 대표의 국민에 대한 공약, 정치권을 상대로 한 공약, 당원들에 대한 공약들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는 비례대표공천에서 위성정당을 절대로 만들지 않겠다고 확언했지만 국민이나 정치권에 아무런 해명 없이 약속을 어기고 위성정당을 만들었다. 그 후보들을 주로 이른바 동부연합패거리들에서 골라 내세우는 모양세다. “박용진같은 의원이 공천 걱정을 하지않는 당
나는 우파시민운동가입니다. 나는 “존경받는나라운동”이라는 여야, 좌우를 초월한 국민운동을 하고 있지만 나의 정체성은 여전히 “우파”입니다. 나라가 잘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존경받는나라운동에 참여하는 좌파인사들도 “좌파” 입장을 포기하지 않은 인사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낙연 당이 출범한다고 합니다. 나는 이낙연 당이 꼭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광주에 가서 이낙연 당 지지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윤석렬대통령의 국민의힘이 과반의 지지를 얻어 국회를 장악하기를 간절히 바라는데 윤 대통령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군인의 직업적 특성과 초급장교 모집의 위기 군인은 국가 안전보장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조직체계에 소속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에는 교육·훈련을 하고, 전시에는 전투를 수행하게 된다. 군인의 신분은 「국가공무원법」상 특정직공무원에 속하며, 장교, 준사관, 부사관으로 통칭하는 간부와 병으로 나뉜다. 군의 간부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거쳐 선발한 후, 소정의 교육훈련과정을 마치고 임용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해당 신분으로 임관되었음을 증명하는 임관사령장과 신분증이 발급된다. 군인은 전투를 주
북한은 지난 70여 년 동안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3대 세습체제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1년여 간의 김주애 관련 보도를 통해 북한이 또다시 김정은 후계자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둘째 딸이라고 알려진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지 1년이 넘었다. 김주애는 2022년 11월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현장에 처음 공개적인 자리에 나타났다. 그때만 해도 김주애는 앳된 모습으로 김정은의 손을 꼭 잡고 다녔다. 그리고 1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의원은 반드시 국민의힘에 합류해야 한다. 이유는 단 하나.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이 할 일은 이재명이 집권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기 때문이다.이재명이 정권을 잡으면 문재인보다 더 최악이 되고 나라는 폭삭 망한다.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이 하는 일을 보라, 문재인 정권도 반대한 노란봉투법을 무조건 통과시키고 원전예산도 삭감하여 탈원전으로 되돌리고 심지어 국회에서 중국의 탈북민 북송 규탄 결의안도 무산시켰다.결국 이재명의 유일한 대항세력은 국민의힘이다. 그래서 윤석열정부에 아무리 흠이 있어도 애국국민은 전부 국민의힘으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다. 대통령의 장모님이 대법원에서 징역1년이 확정되었다는. 이 소식을 접하고 야당은 예상대로 대통령은 사과하라고 난리법석이다. 특검까지도 하겠단다.그런데 내 생각은 정 반대다. 이 뉴스를 북한 주민들이 들으면 어떻게 생각할까? 김정은의 장모가 감옥가는 일이 있을 수 있나? 북한 주민들은 이 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는가 하며 크게 놀랄 것이다. 그리고 법이 만민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부러울까? 윤대통령과 영부인께는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이 뉴스를 듣고 나는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대통령의 장모님
쓰레기 같은 국회의원, 국레기들을 축출할 때가 오고있다. 대한민국 국회가 망난이 칼춤추듯 미쳐 날뛰고 있다. 국회의원, 선량으로 뽑힌 정치인이란 사람들이 조폭처럼, 쓰레기 하치장의 쓰레기 처럼 마구 험담을 퍼부우며 나라 전체를 오물통속으로몰아가고 있다.이 쓰레기 막장은 2024년 4월 10일 총선을 5개월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한국정치판의 추잡한 현주소이다.그 까닭은 단 하나. 민생을 착취한 추악한 범죄를 저질러 재판에 계류중인 당대표를 살려내 공천을 따내기 위한 처절하고 비굴한 몸부림 탓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총선을 몇 달 앞둔 지금 정치권의 이합집산이 많아졌다. 이준석도 신당을 만든다고 하고 우파진영에서도 자유통일당, 자유민주당이 지역구 출마를 하겠다고 하고 장기표씨도 특권폐지 신당을 만든다고 한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상민의원이 한달내로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하든지, 이준석 신당으로 가든지, 국민의힘으로 가든지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지금의 민주당보다 나을 것이라고 했다. 이 말은 이상민의원이 국민의힘으로 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나는 이상민의원이 소신발언을 할 때마다. 그분 옆에 서있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