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순영 젠더특보 면직…고 박원순 전 시장에 ‘성추행 피소’ 알려

이창준 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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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순영 젠더특보 면직…고 박원순 전 시장에 ‘성추행 피소’ 알려
 
이창준 기자   기사입력  2021/01/14 [07:45]

▲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서울시가 임순영 젠더특보를 14일 임기 만료로 면직했다.

 

임 특보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 전 시장에게 성추행 피해자의 고소 사실을 전달한 임물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임 특보는 박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피해자가 고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를 지난해 7월 8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에게서 듣고 고 박 전 시장에게 “실수한 게 있느냐”며 이를 알렸다.

 

서울시는 박 전 시장 사망 후 임 특보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이어 시는 내부 조사를 진행했고,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징계는 하지 않았다.

 

임 특보는 2012년 5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남인순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2019년 1월에 1년 임기의 3급 직위인 서울시장 젠더특보에 자리한 후 지난해 재계약해 2년간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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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4 [07:45]   ⓒ 한국NGO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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