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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보험, (재)기후변화센터에 후원금 전달

기후변화 대응 MZ세대 활동가 양성과 지원에 사용

  • 기사입력 2021.12.02 18:19
  • 기자명 차민경 기자
▲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SGI서울보증보험 유광열 대표이사, (재)기후변화센터 유영숙 이사장[기후변화센터]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전 환경부장관)와 SGI서울보증보험은 2일 (재)기후변화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SGI서울보증보험이 후원하고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MZ세대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유스+'(Sustainable Green Impact Youth Plus) 프로그램의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보험은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세대와 함께 행복한 저탄소 사회를 열어가는 그린파트너로서 (재)기후변화센터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SGI유스+'는 기후변화센터가 운영 중인 MZ세대 기후변화대응 플랫폼 ‘클리마투스 컬리지’와 연계, 일상 속 저탄소 생활 실천과 기후변화 감수성 제고 활동을 시행한다.

SGI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SGI서울보증보험 유광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후변화·환경 문제 대응을 위해 MZ세대 대상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 유영숙 이사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당사자이자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핵심이 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기후변화 민간기구로 설립됐다. 특히 MZ세대의 기후변화 감수성 회복을 위한 소통 플랫폼 ‘클리마투스 컬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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