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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가천대·건양대와 사이버위협 대응 정보보안 인재 육성 MOU 체결

  • 기사입력 2022.02.26 11:14
  • 기자명 정성민 기자
▲ 25일 가천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국민연금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왼쪽)과 황보택근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연금 제공]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하 NPS)은 지난 24일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지난 25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사이버위협 대응 정보보안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NPS와 건양대, 가천대는 △정보보안 우수 자원 상호 교류 △사이버위협 대응 실습과제 발굴·추진 △연구 협력과 프로젝트 공동 참여 △현장 중심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NPS는 정보보안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인턴십 등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미래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NPS의 교체 공단 보안장비를 대학에 기증함으로써 모의해킹, 취약점 진단 등 정보보안 실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청태 NPS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최근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보보안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ICT 관련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기관 교류를 통해 NPS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Digital NPS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PS는 지난해 11월 우석대학교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동국대·전북대와 업무협약을 확대, 정보보안 공동연구와 프로젝트 참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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