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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소식] 류현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준호 팬클럽, 데뷔 5000일 기념 후원금 전달

  • 기사입력 2022.05.13 13:30
  • 기자명 손경숙 기자
▲ 류현진 선수[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나눔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와 2PM 멤버 준호의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류현진 선수로부터 소아암 치료비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현진 선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PM 멤버 준호[월드비전 제공]

또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2PM 멤버 준호의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로부터 국내 위기아동지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준호는 평소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는 준호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5월 13일 준호의 데뷔 5000일을 기념, 팬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실시했다. 모금 기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위기아동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준호의 생일 기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 회원들은 "준호의 데뷔 5000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아티스트 뜻에 따라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5000일이라는 시간 동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준호가 더욱 빛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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