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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 남양주 교육지원청 장애인 추가 신규채용

  • 기사입력 2014.03.02 04:47
  • 기자명 이윤태 기자

[한국NGO신문] 이윤태 기자 =경기도 구리 남양주 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이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교육실 근무직원 5명을 신규 채용하여 3월1일 자로 신규임용발령을 시행했다.

현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교육실무직원은 26명으로 이번 채용으로 모두31명으로 늘어나 장애인 채용 의무 고용률 2.5%기준보다 0.4%를 초과하는2.9%에 해당한다.

이번 신규 채용에는 응시자들에게 차량편의를 제공하고 교육청 담당 직원이 동행하여 각급학교 면접을 실시하는 등 교육청의 적극적 지원이 5개 학교에서 장애인 채용으로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이복준 교육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없는 근로환경을 보장하기위해 한국장애인 개발원과 의 협력을 확대하고 인력풀을 활성화하는 등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국·과장 및 장학사 업무 담당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초등돌봄교실 점검단을 구성하고 돌봄교실 설치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14년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확대,연계 시행에 따른 돌봄 교실 시설 구축과 인력확보 등 학교현장의 준비 상황 파악하고 지원함으로서 신학기 돌봄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돌봄 교실 관련 민원을 지원청 단위에서 신속대응하기 위해 교수학습 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관리자 중심으로 대응체제를 마련하여 정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장옥선 교수 학습 국장은 “이번현장 점검을 통해 돌봄교실이 적기에 운영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의 적극적인 학교현장지원 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초등 돌봄 교실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내 초등돌봄 교실은 2014년 55실이 늘어 모두 69개교 159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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