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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주거환경관리사업 희망대상지 접수

  • 기사입력 2014.06.21 07:04
  • 기자명 이서현 기자
[한국NGO신문] 이서현 기자 =의정부시에서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응모를 통해 기존 전면 철거방식을 탈피하고, 현지수복형 주민참여 정비방식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업희망지를 접수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주민이 희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의정부시가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확대하고 토지등소유자가 스스로 주택을 보전.정비하거나 개량하는 방법의 주거정비사업이다.응모대상지역은 뉴타운 해제지역 및 존치지역이나 주거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 등으로 사업구역은 최소 600세대 이상 또는 인구수 1,500명 이상의 지역이다.공모 신청서류 및 방법 등은 의정부시 공고 제2014-112호(2014.2.6.)를 참고하거나 또는, 의정부시 주거정비과 주거기획팀(031-828-2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의정부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시 전면철거 방식의 뉴타운사업 등의 주거정비사업이 주민반대 등 여건악화로 사업이 취소되어 노후주거지역의 대안정비방식이 필요한 실정으로 주거환경관리사업이 활성화되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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