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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강남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 기사입력 2014.07.27 05:33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오판술)는 7월 22일에 강남소방서(영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강남사옥 상주인력 및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소방훈련은 최근 각종 안전 및 화재 관련 잇따른 사고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 입주자 대피, 화재진압 시범훈련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는데 14:00시에 자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대피훈련은 연막탄을 이용한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화재경보가 울리는 즉시 건물인입 가스밸브 차단 등 초동조치 훈련 및 자위소방대 대피 유도반의 유도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 건물외부로 긴급 대피하는 것으로 하였다.

화재진압 훈련은 강남소방서 영동119안전센터 한충호 센터장이 화재 초기 진압에 필수적인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 화재 확산시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 등을 교육하고 훈련참여 직원 중에서 시연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가 강남소방서(영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강남사옥 상주인력 및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아울러, 강남소방서 영동119안전센터 한충호 센터장의 화재시 긴급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 등 대피요령에 대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소방훈련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훈련에 참가한 입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연막연기에 휩싸이는 등 힘들었지만 직접 재난체험으로 안전의식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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