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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한화그룹 ‘삶의 에너지를 나눕니다’슬로건

신임 임원 송죽원 찾아 생활환경 개선활동 첫걸음

  • 기사입력 2014.09.28 06:20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조응태 기자 =한화그룹은 ‘삶의 에너지를 나눕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가꾸어나가기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 사회공헌활동 운영위원회는 사회공헌활동 조직단위별로 구성되어있으며, 직군별, 계층별 자원봉사자 대표자들의 회의체로, 이들은 분기 1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각 지역사회 특색에 맞는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월, 한화그룹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한 보훈유공자 집을 찾아 환경 및 처우를 개선하는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를 실시했다.

같은 달 25명의 신임 임원들은 서대문구 홍제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을 찾아 봄맞이 생활환경 개선활동으로 임원으로써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 올해 4월 한화그룹 신임임원들이 복지시설 아동들이 생활하는 숙소를 청소하는 모습 © 한화그룹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5월 1일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서울광장에 분수를 기증한 지 10년이 된 해로, 분수대 앞 동판에는 기장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이라는 이름과 함께 “행복한 시민이 건강한 사회를 이룩합니다. 꿈이 많은 국민이 꿈을 이루는 국가를 세웁니다. 우리 같은 꿈을 꾸면 대한민국의 희망이 커집니다. 여기 서울광장의 푸른 물줄기 또한 우리의 꿈으로 새 희망의 빛으로 넘쳐 흐르길 기원합니다”라고 써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더 멀리’에 따라 올해 하반기 사회적 기업 전환을 목표로 설립된 한화B&B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전 직원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자 채용 직원의 업무 조기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시행한 바있다.

한편,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손해사정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서울지역에서는 청계천 환경정화 활동 및 홀몸노인주거환경 개선 활동, 헌혈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 ‘불꽃’이 적격이라고 판단한 김승연 회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한화그룹은 행사당일인 4일, 5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그룹 봉사단을 구성하여 행사장 전역에서 안전관리 및 질서계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행사 종료 후 한강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한다.

또, 한화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 어린이 100명을 한강 바지선 관람장으로 초청하고, ‘한화불꽃닷컴’(www.hanwhafireworks.com) 이벤트 참가자 중 490명에게 63빌딩 5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와 ‘라디’의 라이브 공연과 불꽃 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행운도 선물한다.

또, 한화그룹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서 불꽃놀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19일 밤 개회식 행사에서 식순에 맞춰 약 5분간 숫자와 텍스트를 형상화한 불꽃, 도미노 형태의 불꽃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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