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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어린이 홍보단, 수돗물 마시기 앞장

정수센터 견학, 수도교실 참여 등 아리수 우수성 알린다

  • 기사입력 2015.05.01 13:20
  • 기자명 김아름내 기자
[한국NGO신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내 4~6학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이 5월부터 활동에 나선다.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은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된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지도교사와 함께 학교 음수대 주변을 청소하고 아리수 마시기를 자유롭게 실천하게 된다. 또, 이들은 정수센터 견학, 수도교실 참여, 아리수 스토리텔러 강의 등을 통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등 아리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아리수의 우수성을 알린다. 아울러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은 인터넷 카페 ‘아리수 사랑’

(

http://cafe.naver.com/arisusarang

)

내에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 전용 활동방에서 매달 올라오는 아리수 맛있게 마시는 방법 등의 체험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를 단원들과 공유한다. 또 학교와 가정 등에서 아리수 음용사례 등을 발굴해 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블로그 ‘아이 러브 아리수’ (http://arisumer.tistory.com) 등 온라인으로 알리는 아리수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하며, 하반기에는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원을 대상으로 ‘아리수와 함께하는 백일장’을 개최해 시민 모두가 아리수를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어렸을 때부터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며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을 시작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수돗물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마음 놓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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