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용호 국회의원 |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이용호입니다.
우선 부족한 제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플운동본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상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정치인의 말은 곧 정치의 품격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정치문화의 현주소는 국민의 눈높이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정가에서는 상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다시 또 다른 비난을 낳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는 합니다. 국회의 주요 기능인 국정감사마저 ‘호통 국감’이라는 오명 하에 그 본질이 가려져버리기도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번에 의미 있는 상을 받은 만큼 보다 나은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배려와 공존의 언어를 사용하며 품격 있는 정치를 만드는 움직임에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