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한동석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리하락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DB적립금 운용방안’을 주제로 DB퇴직연금 기업고객 대상 ‘2024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Slow Burn : unstable stability’를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금리하락 국면을 대비한 DB적립금 운용전략이 논의됐다. 1부에서는 KB증권의 권희진 이코노미스트가 ‘중장기 금리·매크로 전망’을 주제로 거시경제 환경 및 물가와 금리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안영준 KB국민은행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전국 16개 지자체의 지역경제교육센터가 함께 모인 공동 워크숍이 18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개최됐다.기획재정부 관계자와 전국 각 지역의 센터장 및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은 정기총회를 겸하여 2023년 실적과 2024년 사업계획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대국민 현장 경제교육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 전국 지자체마다 설치되어 있는 지역경제교육센터는 총 16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NGO신문=한동석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서울을 시작으
[한국NGO신문=한동석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신세계면세점과 해외여행 고객 대상 서비스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4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전무, 박병곤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이상신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외환사업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면세 쇼핑의 결합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에 맞춰 6월 말까지 최근 6개월 내 환전 내역이 있는 KB
[한국NGO신문=김종대 기자] 문재인 정부 당시 125차례에 걸쳐 주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전임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토부 장관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검사장 박재억)은 14일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11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통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김수현·김상조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등 대통령비서실과 국토부 관계자 7명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로 집값이 안정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주택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산정 '주간 주택가격 변동률'(이하 변동률)을 125차례 조작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케이비(KB)국민은행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하철 여성 안심화장실 조성' 사업에 나선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서울 지하철 15개 역사의 여성 화장실에 24시간 원격 감지 가능한 불법촬영 탐지기 300여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촬영 장치가 발견되면 통합관제소로 자동 전송되고,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불법촬영 탐지기 설치 화장실 안팎에 스티커도 붙여 알려준다.
[한국NGO신문=최수경 기자]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 후보들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과 이정숙 前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이 추천됐다. 기존 유용근·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김성진 후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함께 30일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희망친구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과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은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했다. 선물은 지역 취약계층 300가구에게 전달됐다.‘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KB국민은행 전국 13개 지역그룹, 각 지역의 소상공인과 협력해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3,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4(이하 KB전략회의)’를 개최했다.KB전략회의는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의 경영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전행 차원의 전략적 소통행사로 올해 18년째 지속되고 있다.이번 KB전략회의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축사, 이재근 은행장의 경영전략 발표, 영업 리더 공로상, 올해의 PG 등에 대한 시상식과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의
KB국민은행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청취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입하게 됐다.시범 운영 5개 지점은 직장인 고객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지점, 증권
KB금융지주가 14일 오전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어 KB증권·KB손해보험 등 8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KB증권(IB부문) 김성현, KB국민카드 이창권, 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대표는 재선임 후보 명단에 올라 유임 가능성이 커졌다.KB증권(WM부문) 박정림 대표 후임 후보로는 이홍구 현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이, KB손해보험 대표 후보로는 구본욱 현 KB손해보험 리스크관리본부 전무가 선정됐다.이외 계열사 신임 대표 후보는 ▲ KB자산운용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부문 전무 ▲ K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분기 영업이익을 비교하면 은행권 전체 이익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를 합친것 보다 크다"며 "반도체나 자동차 분야와 같이 혁신하는 기업들도 이런데 과연 은행산업이 혁신을 해서 60조원의 이자이익을 얻은건지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며 작심한듯 은행 때리기에 나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열린 회계법인 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은행에 대해 불만같은 비난을 왜 하는지, 왜 문제제기를 하는지 공감대가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원장은 은행이 사회
KB금융그룹이 2023 KCGS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을 받았다. KB금융그룹은 27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ESG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여 ESG 등급을 공개해왔다.KB금융은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 구축 및 내재화’, ‘다양성 목표 수립 및 성과 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식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에서 KB국민은행 최재영 WM고객그룹 부행장과 박형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활용, 기부자의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 부동산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소멸된 가운데 전국에는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379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4대 금융그룹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특별 금융지원에 나선다.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6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 중이다. 태풍 카눈 피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BNK경남은행에서 562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7월까지 발생한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 규모가 600억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각 금융사의 내부통제와 실효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달 21일부터 경남은행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562억 원에 달하는 횡령·유용 혐의를 확인했다. 부동산투자금융부장 이모씨는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5년 간 부동산 사업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회사의 PF 대출금을 빼돌렸다. 그는 2016∼20
KB국민은행이 기획한 로맨스 판타지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가 공개됐다. 콘텐츠 전문회사 ‘샌드박스’와 ‘와이낫미디어’가 공동으로 제작한 ‘광야로 걸어가 2023’은 지난해 공개됐던 ‘광야로 걸어가(KWANGYA)’의 후속작이며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소속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SMCU(SM Culture Universe): aespa’의 세계관을 차용해 기획됐다.지난 26일 공개된 웹드라마 티저 영상에 에스파가 직접 출연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이번 웹드라마는 메타버스 가상 세계인 ‘광야’와 현실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상상도 못 한 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노후 대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퇴직연금 운용이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안정성을 중시하며 은행권을 중심으로 커져 온 퇴직연금 시장이 최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의무화를 시작으로 수익률에 초점을 두면서 증권사의 추격도 속도를 내고 있다.16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유엔의 세계 인구 추계를 인용해 2050년 한국이 홍콩을 이어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국가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덧붙여 “2050년까지 동아시아와 유럽 일부 지역
KB국민은행이 유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체결한 기부신탁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활용한 기부자의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 설계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 부동산 등 재산을 은행에 신탁해 생전에는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학교·병원 등의 기부처에 그 재산을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기부자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기부신탁 설계를
KB국민은행은 3일 한국기원과 함께 KB GOLD&WISE 고객을 초청해 바둑 행사 ‘여의도 수담(手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일 열린 행사에는 조훈현 국수(國手)와 유창혁, 이창호 9단을 비롯해 현재 남녀 랭킹 1위 신진서, 최정 9단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기사 12명이 참여했다.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짝이 되어 경기를 치르는 프로암 형식으로 추첨을 통해 매칭된 프로기사와 고객 간의 지도대국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바둑 역사의 명장면을 담은 사진전과 우승 트로피 전시회가 함께 열려 행사에 초청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고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