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순천향대와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33개 대학이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됐다. 최종 지정 결과는 8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신청 마감 결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109개 대학이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신청은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가능했다. 단 공동 신청은 대학 통합 또는 연합이 전제다. 단독 신청으로 39개
[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에 앞장선다.경북도는 지난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이뤘다.돌봄 분야에서는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아이돌보미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 제외 △공동주택단지 내
[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경상북도가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간 자본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TF 1팀’ 회의를 열었다. ‘TF 1팀’은 호텔·리조트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 민간 자본을 활용해 유치하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경북도 유관부서(정책기획관실, 투자유치실, 관광정책과)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 등 6개 선도 시·군, 호텔·금융 전문가가 함께한다.이날 회의에서 김학수 글로벌호텔컨설팅 소장은 ‘호텔 사업 타당성 분석과 호텔 개발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호텔 개발의 실패와
[한국NGO신문=이용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19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극복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농어업‧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 ▲도내 어촌지역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
[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경북도가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경북도의회가 제345회 임시회가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 1)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그리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 노성환(고령), 손희권(포항 9)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
[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경북도가 불법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 및 도민 체감 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지도․점검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8148개소 중에서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이 인정된 녹색기업, 자율점검업소 등 관리등급이 우수한 사업장은 제외하고 중점 및 일반관리사업장인 351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점검 주요 추진방향은 잦은 점검으로 인한 사업장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통합점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15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략구상 및 향후 로드맵에 대해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저출생과 전쟁본부에서 그간 마련한 기본 전략구상과 20일에 개최 예정인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에 대해서 브리핑을 한 후 실국별 의견 제시와 역할 분담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됐다. 도가 마련 중인 기본구상은 주로 육아와 주거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도가 시범모델로 추진 중인 경북형 온종일 돌봄체계도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경북도는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광역시도 최초로 공공메신저와 협업 업무시스템인 도정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완료보고회를 가졌다.도는 행안부 바로톡 서비스가 지난해 1월부터 종료되어 공공부문의 메신저와 협업을 위한 플랫폼 수요를 반영해 구축했다.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 협업플랫폼 구축, 민간 메신저의 보안을 강화한 공공메신저의 도입,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웹 및 모바일 등 스마트워크환경 구축 등이다.도정 소통 플랫폼은 뉴스피드, 프로젝트, 캘린더, 파일 보관함, 지식관리 및 드라이
이번 총선에서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국민의힘 로고를 찍은 홍보물로 선거유세를 하다가 적발돼 선거법 위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최 전 부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국민의힘에서 출당 조치된 이후 복당되지 못해 당적이 없는 상태다.그럼에도 최 전 부총리의 페이스북에는 며칠 전 국민의힘 정당 로고가 왼쪽에 찍힌 총선 선거 홍보물이 “경산에서 원하다. 최경환을 픽하다. 여론조사 전화 꼭 받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올라왔다고 아시아 경제가 보도했다.이 홍보물은 최 전
경상북도는 2024년도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 8425억원을 확보해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등 주요 철도 SOC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경북도는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8303억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22억원을 추가 확보해 경북도는 2024년도 철도분야에서 842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추진 중인 주요 일반철도 사업으로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46억원) △중앙선
영천시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대응 영천시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었다.김진현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경북연구원 설홍수 박사 초청 지방시대 종합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지방시대와 연계한 주요 사업 및 향후 대응 방안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지난해 윤석열 정부는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 및 68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며. 경북도도 5대 전략,
경북도가 올해 첨단농업 가속화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56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첨단농업 확산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농가경영안정, 그린바이오를 미래 경북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각종 중앙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 5153억원을 확보했다.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 시설원예 스마트화 50% 달성을 위해 기존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스마트팜 온실신축,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등 27개 사업에 356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코자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전년 5만5634개 대비 8752개(16%) 증가한 6만438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형(공익활동) 4만9712개, 사회서비스형 9219개, 시장형 3341개, 취업알선형 2114개의 유형별 노인일자리에 전년 예산 대비 644억원이 증가한 26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올해는 보건복지부 및 도내 22개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노인일자리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좀 더 지속적이고 안
영천시가 올해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와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경상북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 및 시군별 농특산물 판로 확대 특수시책 추진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영천시는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를 사이소와 통합 운영하고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확대를 위해 ‘농부장터’, ‘목요장터’와 ‘임고장터’ 등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대도시 특판행사, 라이브커머스, 축제와 연
경산시가 경북도와 공동주관으로 범정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대형산불 발생 및 송전선로 소실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를 가정해 지난 10월30일 실시한 훈련은 13개 협업부서와 25개 기관·단체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에 대비한 재난 현장 초기대응, 인명 대피, 구조·피해·수습·복구 등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에 중점을 두고 인접 시·군,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업 대응체계 점검으로 진행됐다.지난해와 달리 재난 대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예천군(지보면 매창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높아 청년 농업인의 진입이 어려운 스마트팜을 지자체에서 조성하여 적정 임대료를 받고 경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스마트팜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의 최대 화두인 청년과 스마트팜을 모두 잡는 역점 사업으로, 전국 10개 시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도 관계자는 인근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전문교육
경북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57억원(4.4%) 증가한 12조6078억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경북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세 880억원, 지방교부세 971억원 등 일반재원 세입예산이 올해보다 1924억원 줄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 태풍 카눈 피해 등 대규모 재해복구비와 정부의 복지 분야 지출 증가 등으로 국고보조금이 8006억원(전년 대비 14.6%↑)이 증가하면서 전체 예산규모는 4.4% 증가했다고 밝혔다.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줄어드는 유례없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울산대와 전북대 등 10개 글로컬대학이 지정됐다. 글로컬대학에는 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이 지원된다.교육부는 지난 6월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15개, 대학 수 기준 19교)를 발표한 데 이어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지정 평가 결과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10개글로컬대학이 지정됐다. 교육부는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경상북도의회가 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으로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경상북도 및 도 교육청 예산안과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먼저, 6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연규식(포항), 김진엽(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이튿날인 7일부터 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