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경북도의회가 제345회 임시회가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 1)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그리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 노성환(고령), 손희권(포항 9)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
경상북도의회가 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으로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경상북도 및 도 교육청 예산안과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먼저, 6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연규식(포항), 김진엽(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이튿날인 7일부터 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회가 지난 27일 전남 순천시와 여수시 일원에서 전남도의회와 2023년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경북과 전남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시기에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희망의 지방시대를 열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참석 도의원들은 “경북과 전남의 여건이 비슷해 중앙정부에 공동대응 해야 할 현안이 많아 앞으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조례 제정, 정책대안 개발을 공유하고 향후 경북과 전남의 지속적
6·1 지방선거 당선자의 평균 재산이 국민 평균 재산의 2.4배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30억원 이상은 246명이었고 16명은 10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상당수는 지역유지 등 기득권에 속했다. 이에 지역유지나 토착세력이 지방선거에 당선되면 민생정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공천과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 지방선거) 이후 '2022년 지방선거 진단' 시리즈를 연속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 진단'은 당선자 전과, 재산 신고 내역, 부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후반기 원 구성이후 첫 번째 공식 의정활동으로 제31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7일(목)~28일(금)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농축산유통국․해양수산국․농업기술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민선7기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통상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만 진행하던 출연기관의 업무보고를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출발에 맞춰 전격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먼저, 농축산유통국과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업무보고에서 박현국 위원(봉화)은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8. 18(화) 도의회 전정에서 집중호우로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남도의회에 1천만원 상당의 피해복구 지원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일, 박태춘의원 등이 참석했다. 역대 최장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한 이번 장마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라남도에도 곡성과 구례 등 다수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지원 의사를 전남도의회로 전달
경상북도는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2020세계유산축전-경북’ 개막식을 개최하고, 한 달간 경주, 안동, 영주에서 펼쳐지는 경북의 세계유산 축전의 시작을 알렸다. 하회탈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세계유산축전-경북’은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세계유산 보유지자체 경주, 안동, 영주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제315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도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달 안동산불 당시 이철우 도지사의 술판논란과 도 출자, 출연기관 인사문제 등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야유와 함께 마이크를 끄고 정회를 선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초 임미애 의원은 전날인 지난 11일 5분 발언을 신청했고 그날 밤까지 신청자 4명중 4번째 순서임을 확인했으나 본회의 당일 아침 갑자기 3명이 추가돼 임미애 의원이 발언 순서에서 배제되었다. 정경식 의장은 30분 이내 5분 발언을 마쳐야 하기
경북도의회 임미애 의원은 5월6일(수)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의료 인프라 내실화 및 전문 인력 확보와 시군별 소상공인 특별 경영자금 지원에서의 형평성과 부족한 농촌일손 확보 방안 등을 요구하면서 지난달 24일 안동산불 발생시 진화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도지사의 대응을 지적. 도정 운영의 쇄신과 변화를 촉구했다.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피해 가족들이 ‘헬기 이륙 영상’을 제공하지 않았던 KBS를 강하게 성토했다. 또 지난달 31일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야 피해 가족들을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피해 가족들의 강한 반발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날 오후 양승동 KBS 사장이 가족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았지만, 피해 가족들은 양승동 사장을 거세게 밀치는 등 분노를 강하게 드러내 결국 양승동 사장은 사과도 하지 못하고 10여분 만에 쫓겨났다. 사고 수습과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이 대구, 경북, 강원
경북도의회 김득환 도의원(구미을, 더불어민주당)은 경상북도 세입이 여유 있을 때 일부를 적립했다가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도간 재원 조정을 통해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도모하기 위한「경상북도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발의했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연도 간의 재정 불균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입에 여유가 있을 때 일부를 적립하였다가 재정상황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것으로, 기금의 적립요건과 적립비율은 지방세 증가율이 최근 3년 평균 30%를 초과한 경우 초과분의 10%, 순세계잉여금이 최근 3년 평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2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7건을 심사 ․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원 발의조례로 이선희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은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로 학생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원안 가결했다.이춘우 의원(영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사업 지원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자 안전지도 등을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1년간의 활동에 들어가고,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포항지진 피해에 따른 도시재건 사업비와 일본정부의 경제도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자금 등으로 도민의 안전한 생활기반 환경조성과 하반기 경제활력을
영남권 5개 시·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의회와 경북도의회 지방분권T/F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영남권 시·도의회 정책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영남권 5개 시·도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각 시·도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령들이 성공적으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토론회에는 경상북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도 의원(포항)은 지난 13일 울릉도 교육 현안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재도 의원은 이날 울릉 교육의 최우선 현안인 내년 3월 1일자 개교 예정인 울릉중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학교 진입도로 포장공사 개선을 위해 울릉군청 및 울릉군의회를 직접 방문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적극 앞장섰다는
-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전국 17개 광역의원 한 뜻 모아- “국민 세금으로 이뤄지는 공공구매에서 만큼은 우리민족 자존심 지키자” [한국NGO신문] 차수연 기자 = 자치단체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구매를 제한하는 조례 제정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전국 광역의원들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3)은 14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과 공동으로 8월 13일(화)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정책 실현을 위한 성인지 예산제도 내실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백희정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공동대표로부터 ‘성인지 예산제도 실효성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박영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미애 부위원장, 김상조 의원, 박미경 의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및 컨설턴트,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의견을 발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8월 7일(수) 오전 10시 동해면사무소를 방문, 지난 8월 2일 동해면 별장맨션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화재성금’ 1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정숙자)에 전달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일본정부의 일방적 경제보복 조치 발표에 대해 강력 반발, 전 도민과 함께 일본의 명분없는 도발에 적극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의회에서는 8월 5일 의회 청사에 경제보복 철회 플래카드를 게시한데 이어, 8월 6일(화) 오후 3시에는 의회 전정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성명서를 통해 경북도의회는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백색국가 명단에서 일방적으로 제외한 것은 명백한 경제침략행위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4일,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국가 배제에 대해 "시대착오적 발상이며, 경제전쟁 선언"이라고 규정하고, "전 도민과 더불어 참을 수 없는 분노와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아베정부의 부당한 조치에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도약을 위한 경제체질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아 일본의 도발행위에 맞서 심대한 타격을 가할 상응조치를 단호하게 취할 것"을 경고했다.다음은 규탄 성명서 전문이다.일본정부는 7월 4일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반도체 소재의 수출을 규제하며 기해왜란(己亥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