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에 앞장선다.경북도는 지난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이뤘다.돌봄 분야에서는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아이돌보미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 제외 △공동주택단지 내
경상북도는 2024년도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 8425억원을 확보해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등 주요 철도 SOC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경북도는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8303억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22억원을 추가 확보해 경북도는 2024년도 철도분야에서 842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추진 중인 주요 일반철도 사업으로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46억원) △중앙선
경북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57억원(4.4%) 증가한 12조6078억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경북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세 880억원, 지방교부세 971억원 등 일반재원 세입예산이 올해보다 1924억원 줄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 태풍 카눈 피해 등 대규모 재해복구비와 정부의 복지 분야 지출 증가 등으로 국고보조금이 8006억원(전년 대비 14.6%↑)이 증가하면서 전체 예산규모는 4.4% 증가했다고 밝혔다.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줄어드는 유례없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부터 18일까지 경북의 우수 생산품과 문화예술을 들고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을 방문해 세일즈맨으로 변신한다. 먼저 10월11~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며 전 세계 50개국의 3천여 기업이 참가한다.경북에서는 25개 기업이 참가해 미주 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판매 등을 진행하며, 이철우 지사는 ‘경북 세일즈맨’이 되어 미주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메타버스 체험관, 경북문화홍보체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에게 권한을 주어야 능력도 생긴다”며 지방시대를 위한 `자치조직권` 확대,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전면 도입,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외국인광역비자제도`의 입법적 해결을 요청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께했다.토론자로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역사를 구심력의 역사”라 평가하면서 수도권 쏠림과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도청 신도시 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맞춰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시승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대진·이형식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경북경찰청 등 교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도로의 시험운행구간을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했다.이번 시승 행사는 경북도의 첫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한 도청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단계(0~5단계) 중 3단계(조건부자동화) 기술 수준의 셔틀버스 시험운행 출발을 알리고,
삼성전자가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열고 대구와 광주에 이어 경북에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삼성전자는 'C랩 삼각벨트'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경북도와 삼성전자는 이곳을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경북도는 지역 내 벤처기업 1천256곳 중 82%인 1천30곳이 제조업일 정도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삼성전자는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방의회법' 제정을 건의했다.1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는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공동으로 지방자치·균형발전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열렸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순회 개최를 약속한 바 있다.
SK실트론이 지난해 미 바이든 대통령이 미시간주 공장을 방문한에 이어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해 크게 주목되고 있다.윤 대통령은 1일 오후 경북 구미에 있는 반도체 소재 기업 SK실트론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 격려사 참석해 현재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반도체는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의 더 많은 투자를 주문했다.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실기시험 응시가 제한됐다는 지역 고3 수험생의 안타까운 사정을 설명하며 피해자가 없도록 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 했다. 경북 영주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미술실기시험 응시를 앞두고,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돼 대학으로부터 응시거부 통보를 받았다. 이 학생은 현재까지 음성판정을 받고 1월 24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수험생들의 3년간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별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존 도정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5일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수도권 집중 심화 등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특히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이 시기에 기존 행정의 힘 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말하고,“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대학과 기업 등 민간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대학(기업)과 함께하는 공동운영체제로 전면 전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그간 도에서 지역 대학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HuStar
정세균 국무총리가 보름 동안 경북을 세번이나 찾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어 대권 행보를 위한 동진정책 발걸음으로 여겨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민생경제 투어의 첫 방문지로 경북을 찾아 도청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개발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달 7일에는 포항 지진현장을 찾은데 이어 또 지난 14일에는 경북 불국사를 방문해 경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대한민국 대표사찰 불국사를 방문한 정 총리는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종우 주지스님 등과 차담회를 가진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의제, 통합 행정체제, 이익 공유방안, 주민투표 시기 등을 결정하게 될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1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공론화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론화 위원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 및 공동위원장 인사말씀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보고 △위원회 운영 및 분과위원회 구성 관련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론화위원회는 학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의 첫 사업 대상인 독립운동가 임윤익선생의 후손 임시재 어르신의 주택을 고치는데 16일 일일 봉사 활동을 했다.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지난 8월 14일 경북도-한국해비타트-경북청년봉사단 간 체결한 ‘희망의 집 고치기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4대가 사용해 온 임시재 어르신의 주택은 곳곳이 낡아 조그마한 충격에도 외벽의 흙부스러기가 떨어졌으며, 계단은 높아서 어르신의 거동이 힘들었다. 그리고 오래된 화장실은 시멘트 발림으로 열악했으며, 겨울에는 외풍
지난 4일 전우현 전 경북도 경제 부지사가 공식석상에서 사의를 표명했다.전우현 경북도 경제 부지사는 통합신공항 선정도 끝나 이제는 국비확보등 통합신공항 사업에 매진해 나갈 인물이 필요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철우 지사도 고려하겠다고 말해 후속인사 선정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 신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정부예산을 많이 따올 힘 있는 예산 전문가 가 필요한 실정이다. 실제로 이철우 경
경상북도는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2020세계유산축전-경북’ 개막식을 개최하고, 한 달간 경주, 안동, 영주에서 펼쳐지는 경북의 세계유산 축전의 시작을 알렸다. 하회탈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세계유산축전-경북’은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세계유산 보유지자체 경주, 안동, 영주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6년간 숱한 고비를 넘기며 우여곡절 끝에 공동후보지인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으로 결정됐다.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시한을 하루 앞둔 30일 그동안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면)를 고수하던 군위군이 극적으로 공동후보지를 선택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공동후보지에 유치 신청하는 데 합의하고 오는 31일 오전 국방부에 유치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1월 21일 군위·의성 주민투표에서 참여율·찬성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공동후보지 대신
경북도에서는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이 7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2020 세계유산축전-한국의서원’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은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세계유산 보유지자체 경주, 안동, 영주에서 8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중부내륙선의 단절구간인 경북선 문경~김천 간 철도 구축을 위한 민.관.의회 공감확산으로 전철화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유 단체장과 함께 직접 경북선 열차를 탑승했다. 김천-상주-문경 중부내륙철도 조기구축을 위한 촉구 대회 이 날 경북선 디젤열차 탑승은 경상북도지사와 문경시장,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이 함께 오전 11시59분에 점촌역을 출발해 경유역인 상주역에서 상주시장, 지역 도의원 및 상주시의원이 탑승을 하고, 종착역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중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이른바 '빅 포'(Big 4)인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가운데 다주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시장은 무주택자이고, 나머지 도지사 3명은 1주택자다. 박원순 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아파트에 전세로 살다가 시장 공관으로 입주하면서 재계약하지 않았다. 그가 보유한 부동산은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 있는 상속받은 논(3,528㎡, 공시가기준 7천596만4천원)이 유일하다. 이재명 지사는 배우자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