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한동석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서울을 시작으
[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경산시가 ‘상상 그 이상의 경산! 미래 100년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탄탄한 돌봄시책인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경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인 ‘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는 ▷원하는 시간, 언제나 더 많은 아동돌봄의 정보와 기회 제공 ▷양육가정의 부담없는 가정돌봄 지원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 지원 크게 3가지로 각 정책마다 기발하고 획기적인 세부 돌봄사업이 담겨 있다. 시는 그동안 실시해 온 돌봄 관련 사업에 ‘우리 아이
[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경상북도가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간 자본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TF 1팀’ 회의를 열었다. ‘TF 1팀’은 호텔·리조트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 민간 자본을 활용해 유치하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경북도 유관부서(정책기획관실, 투자유치실, 관광정책과)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 등 6개 선도 시·군, 호텔·금융 전문가가 함께한다.이날 회의에서 김학수 글로벌호텔컨설팅 소장은 ‘호텔 사업 타당성 분석과 호텔 개발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호텔 개발의 실패와
[한국NGO신문=이용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19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극복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농어업‧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 ▲도내 어촌지역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7일 포스코PR테크와 포항시 북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에서 폐(헌)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체결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폐(헌)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세이브더칠드런, 포스코PR테크, 포항시청, 안전보건공단, 우시산 5곳이다.포스코PR테크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켜주던 안전모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250개의 안전우산으로 제작했다. 안전우산은 포항시 아동 양육 시설을 비롯해 총 9
[한국NGO신문=정희철 기자] 경북도가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이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1대를 기부했다.전달식은 14일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정용석 기획본부장과 전혜수 상생협력처장, 경북소방본부 박근오 본부장과 119산불특수대응단 김병각 단장, 경주소방서 조유현 서장,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참석했다.연간 전국 소방기관의 출동 횟수는 수백만 건에 달하지만 소방관 회복차는 전국에 15대에 불과하다. 소방관들은 가까운 지역과 권역별로 회복차를 공유, 사용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2024년도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 8425억원을 확보해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등 주요 철도 SOC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경북도는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8303억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22억원을 추가 확보해 경북도는 2024년도 철도분야에서 842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추진 중인 주요 일반철도 사업으로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46억원) △중앙선
국내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살처분(殺處分) 소의 약 91%가 고통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동물단체가 살처분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고통사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동물자유연대는 17일 럼피스킨병 살처분 내역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럼피스킨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소와 물소만 감염된다. 폐사율은 10% 이하이지만 전염력이 구제역처럼 매우 강하다. 이에 국내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됐다. 현행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20조(살처분 명령)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은 제1종 가
영천시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대응 영천시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었다.김진현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경북연구원 설홍수 박사 초청 지방시대 종합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지방시대와 연계한 주요 사업 및 향후 대응 방안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지난해 윤석열 정부는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 및 68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며. 경북도도 5대 전략,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아웃도어리서치,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 리드, 스피드로 구분돼 진행된다.대회 첫날인 12일(금)에는 선수등록 및 테크니컬 미팅을 포함해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50대 남성이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난 소식이 알려지면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2023년 11월 7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박승규(59세)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하고 떠났다"고 2일 밝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박 씨는 2023년 11월 2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의 기증 동의로 박 씨는 간장, 신장(좌·우)을 뇌사장기기증함으로써 3명의 생명을 살
영천시가 올해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와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경상북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 및 시군별 농특산물 판로 확대 특수시책 추진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영천시는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를 사이소와 통합 운영하고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확대를 위해 ‘농부장터’, ‘목요장터’와 ‘임고장터’ 등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대도시 특판행사, 라이브커머스, 축제와 연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예천군(지보면 매창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높아 청년 농업인의 진입이 어려운 스마트팜을 지자체에서 조성하여 적정 임대료를 받고 경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스마트팜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의 최대 화두인 청년과 스마트팜을 모두 잡는 역점 사업으로, 전국 10개 시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도 관계자는 인근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전문교육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이하 진실화해위원회)가 28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67차 위원회에서 ‘예농속회 항일독립운동’에 대해 진실규명으로 결정했다. 또한 채충식의 신간회 항일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으로 결정했다.진실화해위원회에 따르면 예농속회는 예산교회의 목사로 있던 김희운이 1939년 6월 중순 예산교회 전도실에서 민족의식을 높이고 일본의 국체 관념을 말소, 조선의 독립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됐다.예농속회 결성 이후 '친목을 도모하고 동포를 사랑할 것, 조선어를 연구하고 사용할 것, 굳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과 지속가능 미래를 선도할 에코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그린랩 스쿨’을 운영한다. ‘그린랩 스쿨’은 11월 동안 경상북도 구미시, 전라북도 군산시 등 산단지역 중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환경부가 후원한다.‘그린랩 스쿨’은 환경 상징의 그린(Green)과 연구실 의미의 랩(Lab)의 조합이다. ‘그린랩 스쿨’은 청소년이 1일 연구원으로 환경오염(수질, 대기)의 원인부터 정화까지 과정을 배우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탐색한다. 실험 교구와 교재를 이용,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
경상북도의회가 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으로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경상북도 및 도 교육청 예산안과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먼저, 6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연규식(포항), 김진엽(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이튿날인 7일부터 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출범 3년 차를 맞은 LX가 내실과 외형을 모두 챙긴 실속 경영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졌다. 독립 2년 만에 대기업 반열에 올라선 후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LX는 환경과 인권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경영 활동으로 재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출범 2년째 대기업 집단 지정, 재계 순위 44위 반열 올라2021년 5월 LG에서 계열 분리해 독립한 LX는 계열 분리 2년 만에 대기업 집단에 지정됐다. LX의 재계 순위는 자산총액 기준으로 44위(11조 2,743억 원)를 기록했다. LX는 계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가 '2023년 제7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제7차 임시회는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진행됐다. 제7차 임시회에서는 20년 동결 의정활동비 현실화 촉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집중호우 재난지역 세종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호우피해복구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와 본회의에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권의 지방이양 촉구
영천시가 지난 23일 보현산댐 출렁다리 방문객을 위한 `보현산댐 출렁이는 국악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2023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 문화공감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무대로 진행됐다.지역의 국악공연팀인 조선클래식, 앙상블풍류365, 온누리국악예술단이 출연해 현대적 감성을 입힌 창작 국악 공연과 함께 영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을 선보여 출렁다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아름다운 국악의 소리가 함께한 보현산댐 출렁다리 공연이 방문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