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퇴휴·유한범)의 2023년 투명사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투명성기구는 4일 2023년 투명사회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3년 수상자는 채수근 일병 사망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 박정훈 대령, 우리 사회 엘리트 카르텔의 실체와 유착의혹을 밝힌 KBS 탐사보도부의 우한울·박영민·김성현 기자와 성동혁 편집감독, 한국이 출자한 국제개발은행의 비리와 이해충돌 등을 밝힌 뉴스타파의 김지윤 기자,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서울 강남경찰서와 손잡고 음주운전 근절에 나섰다.오비맥주는 야외 활동과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특별시청 교통운영과, 강남구청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하이트진로, ㈜온버스,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7일 실시했다. 가두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기로 약속해요!' 메시지가 새겨진 주차 알림판과 약속 스티커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상명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성태 상명대 총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상명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유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력·기술·정보 등을 교류와 활용,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자율주행 자동차, UAM(Urban Air
수소도시는 수소 에너지원이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 활용시설 등의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수소시범도시는 기업 지원의 시너지 효과로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19넌 세계 최초로 선정한 수소시범도시 중 하나인 울산은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부생수소를 생산하고,
25일 남해안을 시작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지난 5년간(‘17~’21년) 빗길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는 총 69,062건으로, 장마철인 7월과 야간 시간대의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의 경우 맑은 날의 약 1.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의 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의 빗길 사고건수는 전체 건수 대비 2.6%에 불과하나, 치사율은 8.7(명/100건)로 전체 대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로 14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8일 오전 8시 2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뒤쪽으로 역주행하며 14명이 크고 작게 다쳤다. 3명은 입원했으며 11명은 현장에서 치료받은 뒤 귀가했다.이에 국토부는 안전관리와 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에스컬레이터 점검 방법과 유지보수 주기 준수 여부 등이 조사 대상이다. 철도시설 유지보적절성과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 등도 포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부천 소사 타워크레인 사고 조사 이후 시정조치를 공고하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국토부의 무사안일 대응이 타워크레인 사고의 주범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20일 부천 소사구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Luffing형 타워크레인 지브가 추락, 노동자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크레인은 정격하중 18톤 중대형 신품 타워크레인으로 국내에서 제작됐다. 2022년 7월 29일 신규 등록 이후 2022년 8월 24일 정기검사를 마쳤다. 11일 경실련에 따르면 사고 직후 설계·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해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선다.협의회는 지난 10일 대전시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임시회를 열고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9개 안건을 원안가결,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건의안은 서울시의회 의장과 강원도의회 의장이 제출했다. 심각한 인명사고가 발생한 급발진 의심 교통사고를 정부가 주도적으로 조사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서울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 등하굣길의 교통안전을 점검한다.지난 5일 사고 발생 학교 주변에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학교 요구사항인 정문 앞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및 후문 앞 일방통행 등을 강남구청 및 경찰서에 우선 요청할 계획이다.또한, 13일에 교육감, 자치구, 경찰서, 국회의원 및
윤석열정부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처럼 각종 개혁과제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민사회에서도 윤석열정부의 개혁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NGO가 새정부에 바란다' 시리즈를 취재.보도한다. 오늘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촉구'를 다룬다. 새정부의 교통정책이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수립을 반영하고 있는지 평가, 향후 교통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시민사회 주도로 마련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도시개혁센터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tower crane)은 필수 장비다. 타워크레인은 탑 모양의 기중기로서 주로 건축이나 하역 작업에 이용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그런데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5년간 70여 건 이상의 타워크레인 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실제 지난 3월 21일 인천의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지상 47층에서 추락했다. 이어 지난 3월 30일에도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 현장[시공사 태왕이앤씨㈜]에서 타워크레인의 붐대가 꺾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본격화 된 가운데 각 후보들의 선거 유세차량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도심 곳곳을 움직이다 보니 시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구의 50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A씨는 “선거 운동이 치열하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선거 유세차량이 지나갈 때는 귀를 막고 싶을 정도로 시끄럽다. 이 때문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실, 선거 유세 기간 내 소음 문제는 선거철마다 반복되어온 고질병이다. 헌법재판소도 지난 2019년 12월 확실한
지난 4년 동안 20t 미만 소규모 어선에서 산업재해를 당한 선원이 1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0t 미만 어선의 산재 선원은 1만71명에 달했다. 연평균 2천518명이 산재를 당한 셈이다.같은 기간 대규모 어선을 포함한 전체 산재 선원 1만7천473명 가운데 20t 미만 어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57.6%로, 절반을 넘었다.지난 4년간 20t 미만 어선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자도 282명이나 됐다.어선에서 발생한 산재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짐(26%)과 물체에 맞거나 부딪침(25%)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개인택시면허 양수(讓受)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수강 인원을 당초 3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국이 교통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이들의 수요를 적게 봤다가 수강 신청에 혼란이 빚어진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관련 법령을 개정해 개인택시 진입 문턱을 대폭 낮췄다. 그동안 개인택시면허를 양수하기 위해서는 5년 이상의 사업용 자동차 운전경력 및 무사고 경력이 필요했는데, 사업용 자동차 운전경력이 없는 자가용 운전자도 5년 무사고 경력을 갖추고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교통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들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13만1천923대로 2016년 말(1만855대)과 비교하면 약 12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결함 신고도 늘고 있다.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전기차 결함 신고는 올해 1∼11월 276건으로 2016년(6건)과 비교하면 46배로 증가했다. ◇ 배터리 화재 실험 외부 민간시설서 진행…조사 지연 정부는 한국형 뉴딜 정책인 '그린 뉴딜'을 위
12월 첫날인 오늘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돼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특히 서울시는 운행 제한 규정을 어긴 차량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된 차량에 유예 없이 과태료를 매길 방침이다. ◇ 수도권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정부와 서울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전면 제한키로 했다. 운행 제한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전국 어느 지역에 등록된 차량이든,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
내일 12월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돼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특히 서울시는 운행 제한 규정을 어긴 차량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된 차량에 유예 없이 과태료를 매길 방침이다. ◇ 수도권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정부와 서울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전면 제한키로 했다. 운행 제한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전국 어느 지역에 등록된 차량이든,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드론이 출몰해 항공기가 무더기로 회항하는 등 드론 불법 비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정부가 불법 비행에 대해 징역형 형사처벌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외부 자문위원들과 회의를 열고 항공안전법 벌칙 기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26일 인천공항에서 인근에 뜬 불법 드론으로 항공기 5대가 김포국제공항으로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틀 후 28일에도 드론 불법 비행 신고로 항공기 2대가 김포공항으로 방향을 돌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공항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동산·금융정책을 다루는 주요 부처와 산하기관 고위공직자 10명 중 4명은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로 조사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신고내용을 분석한 결과 국토부와 기재부 등 고위공직자 107명 중 36%인 39명이 다주택자"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 정기 공개한 재산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부동산·금융정책을 다루는 주요 부처와 산하기관 소속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07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공직자들의 직책은
구미시는 지난 6. 12(금)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정책과장 및 관련 부서장, 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안전속도 5030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속도 5030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붕간 보고회 보고회는 보행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심부 제한속도 하향을 위한 속도관리구역 설정 및 조사방법 설명, 향후 추진계획 보고, 참석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 안전속도 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