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양산 통도사 금동천문도 (梁山 通度寺 金銅天文圖) 보물 제1373호소재지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통도사 (지산리) 태양이 솟구쳐 오르면 우주에 박혔던 별은 흔적을 감추게 되고, 태양이 눈 밖에서 사라지면 경쟁이라도 하듯 모습을 드러내는 별들의 행동은 진주알처럼 빛을 내어야 그 존재를 알 수 있다. 별은 오래전부터 인류에게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별과별을 연결하여 상상의 형상을 만들어 풍년을 점치고, 측성학, 역법, 천체 항법 등을 발달케 하였다. 인간이 볼 수 있는 우주의 크기는 동그란 원에 넣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