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초 출범한 한국교회 아카데미에서 분단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기독교 평화통일 교육의 장을 여는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평화통일 아카데미는 평화통일연대(이사장:박종화 목사)가 주관해, 3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토즈모임센터 양재점에서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부르심에 응답하는 피스메이커 모집’을 슬로건 삼은 평화통일 아카데미는 변화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편견 없이 들여다보고, 국제사회 속에 남북관계 이해 및 새로운 한반도 시대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북미 간 비핵화 협상과 남북 간 경협 등이 교착상황에 처하면서 가까이 다가왔던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관계 전문가들과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남북경협 활성화와 UN의 대북제재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국민대 토론회가 열렸다.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재환, 상임대표 이장희)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을 주제로 지난 29일 오후 2
경실련통일협회와 김종대 의원실은 공동으로 "문재인 정부 100일, 베를린 구상 성공을 위한 진단과 제언" 이라는 주제로 8월 16일 (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국의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 ‘정권의 종말과 국민의 파멸을 이끌 행동’이라는 북한핵 관련 초강경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통일외교 평가 토론회다.토론회는 김종대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가 '국제 관계 측면에서의 진단과 제언'으로 첫 발제에 나섰다. 이
[한국NGO신문]이경 기자=구례군 매천도서관은 2월 23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코칭 심리전문가 고숙희 강사를 초빙하여 ‘셀프 심리코칭 리더십_토닥토닥, 내 마음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도서관 생활 속의 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생활 속의 인문학」강연은 iCOOP생협이 주최하여 구례자연드림파크와 매천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며, 2017년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분야별 전문 명사를 초청하여 군민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강연은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저
[한국NGO신문]윤선도 기자= 김포, 고양, 파주시가 함께하는 ‘2016 평화통일학술제’가 8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 김포, 고양, 파주시가 함께하는 ‘2016 평화통일학술제’가 8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사진제공=김포시) © 윤선도 기자학술제에서는 ‘평화도시 생활권에서의 평화교육 특성화 방안’,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생활권의미래 비전’, ‘한강하구 공도조사를 통한 남북협력 증진 방안’ 3개 세션으로 발표 및 논의됐다.조정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열린 제1세션에서 한광식 김포대 교수는 “접경도시로 묶여 있는 김포, 고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장희)는 22일 오후 4시에 서울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남북경협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향 전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를 초청, ’개성공단 폐쇄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신년초청특강을 들었다.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는 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러한 압박정책으로는 해법이 되진 못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경험과 과거의 시행착오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다시 한 번 우리 정부와 관련된 책임 있는 분들에게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남북경협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이 다시 멈춰 섰다. 일시적인 가동 중단이 아니라 11년 3개월 만의 ‘완전 중단’이다. 통일부는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북한의 '수소탄' 시험에 이은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은 연휴가 끝나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철수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보도 자료에서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고통 받는 주민들의 삶을 외면한 채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는 극단적인 도발을 감행했다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4.13 총선을 앞두고 진보세력의 결집이 구체화 되고 있다.‘민주통일정치포럼’(상임대표 김원웅)과 ‘헬조선을 구하라! 청년혁명’(공동대표 유지훈 등 10인. 이하 ‘청년혁명’)은 노동당(대표 구교현), 복지국가당(대표 이상이), 시민혁명당(대표 권영국), 전국농민회총연맹(대표 김영호) 등과 함께 광범한 진보진영이 참여하는 ‘한국정치 대토론회’를 갖는다.이 토론회는 그동안 민주노총에서 논의되었던 그리스의 시리자와 유사한 방식의 선거연합정당‘ 논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위기감을 느낀 진보진영에서 기존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사)평화통일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외대교수)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하는 ‘9월 평화통일전략포럼’이 30일 오후 3시 프란치스코 회관 2층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포럼은 북한 핵문제, 금강산 관광 재개 및 5.24조치 해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인사말에서 상임공동대표인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장희 교수는 “이번에 한국정부가 유엔에서 북한의 인권과 핵문제를 언급하면서 당장 해결하라고 요구한 것은 그 사안이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접근방법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가 14일 오후2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남북경협의 새로운 구상’이란 주제로 을 열었다. ▲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남북경협의 새로운 구상’이란 주제로 을 열었다. ©김아름내 포럼은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내용과 향후 추진과제’를 살펴봄과 동시에 현재 남북관계의 시금석인 개성공단 문제를 중심으로 한 남북경협의 전망과 향후 남북관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장희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