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종근당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301억원과 견줘 11.0% 것이다. 같은 기준 매출액 3535억원과 당기순이익 251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28.1% 감소한 수치다. 종근당은 에이치케이(HK)이노엔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공동 판매가 종료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안 좋았지만, 올해 2분기부터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를 공동 판매할 경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이자 국산 34호 신약인 '펙수클루'의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1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 조사 결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프로톤 펌프(위산 분비) 억제제(PPI) 계열 7개 제품이 역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는 57% 성장률로 P-CAB 성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딥(DEEP) 심포지엄'을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어 세계 주요 국가별 나보타 활용 사례와 시술법을 소개한다. 1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의료진 교육을 위해 만든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은 자사 의료 미용(메디컬 에스테틱) 경험이 집약됐다. 세계 미용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게 학습하고 견해를 나눈다는 뜻이 담겼다.미용·성형분야 의료진 4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대웅제약이 멕시코에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산 36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멕시코는 중앙아메리카 최대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지난해 멕시코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2조원을 넘었고, 2029년 3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추산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멕시코 제약사 목샤(Moksha)8과 엔블로 수출 계약을 했다. 이번 품목허가신청서는 국내 임상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인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종근당과 손잡았다. 1일 대웅제약은 이날부터 종근당과 펙수클루를 공동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종근당과 영업·마케팅 역량을 모아 펙수클루 단일 품목 매출 1조원 달성(1품 1조)에 힘쓸 방침이다. 2022년 7월 대웅제약이 국내에서 출시한 펙수클루는 올 2월 기준 누적 처방액 776억원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2위에 올랐다. 이는 미란성 위식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끊임없는 혁신과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 부회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대웅의 제6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 말이다. 대웅은 대웅그룹 지주사다. 대웅에 따르면,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부의 안건 3건 중 2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기와 같게 책정한 이사와 감사 보수한도가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식 배당(1주당 0.05주) 결정 건은 부결됐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웅의 지난해 매출은 1조8138억원으로 집계됐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대웅제약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씽크'(thynC)의 국내 병원 공급 계약을 했다. 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씽크는 의료진이 무선 통신 장비와 인공지능(AI) 진단기기로 환자 상태를 상시 관찰(모니터링)하면서 대응 가능한 차세대 병상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계약으로 씽크의 국내 유통과 사후관리(A/S)를 대웅제약, 제조·생산과 기술지원은 씨어스테크놀로지가 맡는다. 양사는 연평균 10% 이상 늘어나는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채우기로 했
㈜대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956억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해당 수치는 2022년 영업이익 2073억3400만원과 견줘 5.7%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조8138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1조6973억3800만원)보다 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90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1202억6800만원) 대비 57.2% 증가했다. 대웅은 자회사 대웅제약의 혁신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 출시 및 매출 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글로벌 시장
대웅제약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노베어 공모전’이 3기를 맞이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서류를 접수한다.이노베어 공모전은 대웅제약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의 일환으로써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3번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 협력점을 찾기 위해 참여회사를 관계사 및 협력사로 확대해 한올바이오파마, 시지바이오로 확대했다.
대웅제약 스테디셀러 '임팩타민'의 반려동물 전용 제품 '임팩타민펫 2종'이 소포장 출시됐다. 대웅펫은 임팩타민펫 2종(임팩타민펫 강아지, 임팩타민펫 고양이) 30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임팩타민펫 30정은 지난 2022년 임팩타민펫 60정 출시 이후, 한 달 간만 섭취해 볼 수 있는 소용량 체험분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다. 임팩타민펫 30정은 몸무게 5kg인 반려견, 반려묘를 기준으로 두 달 급여할 수 있는 기존 임팩타민펫 60정의 절반 수량을 담아 한 달 간 섭취가 가능하다. 임팩타민과의 영양성분
대웅제약이 자사 당뇨병 신약 '엔블로'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을 분해하는 LG화학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를 한 알로 합친 복합제 개발에 나선다.대웅제약은 엔블로와 제미글로의 복합제인 'DWJ1563'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생물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제미글로는 LG화학이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신약 19호로 허가받은 당뇨병 치료제로, 체내 인슐린 분비량을 늘려 혈당을 조절하는 원리의 약물이다. 엔블로는 지난해 말 국산 36호 신약으로 허가받았으며 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조절한다.
대웅제약이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신규 허가를 위해 진행돤 브라질 '안비자'의 실사를 통과했다. 대웅제약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이하 안비자, ANVISA) 품질관리기준(GMP) 실사 끝에, ‘지적사항 제로(Zero Observation)’의 인증 결과를 최근 통보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브라질 안비자 실사단은 지난 9월 4일부터 나흘간 대웅제약의 오송 스마트 공장을 찾아 강도 높은 실사를 진행했다. 안비자의 GMP 심사는 FDA의 cGMP 만큼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안비자는 해외 현장 실사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센터장 및 일학습병행대학장 엄기용)는 26일 천안시 한기대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관계자·직업계고교 교장·취업 담당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일학습병행 OJT(On-the-Job Training, 도제식 현장 교육훈련)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OJT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의 현장훈련에 대한 표준 모델을 제시, 기업 간 편차를 해소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개회에 앞서
원조 ‘우루사맨’ 차두리 축구국가대표팀 코치가 10년 만에 돌아왔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1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광고모델로 인기를 얻었던 차두리 코치가 ‘2023 간 때문이야’ 광고를 통해 ‘우루사맨’으로 복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MZ세대 직장인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배우 김아영이 합류해 ‘우루사맨’ 차두리를 소환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광고는 회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김아영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우루사맨’ 차두리를 불러내고, 차두리가 그에 화답해 ‘간 때문이야’ CM송(광고방송용 노래)을 부르는 스토리텔링
탄탄한 실적으로 흑자를 이어오고 있는 광동제약이 최근 위기에 빠졌다. 부당 내부거래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이번에는 심의 받지 않은 광고를 홍삼 음료에 실어 21일부터 25일까지 영업정지를 받았다. 추석을 앞두고 유통전문판매원으로 등록된 모든 상품의 온오프라인 판매가 중단돼 ‘비타500’으로 유명세를 탄 광동제약은 난감한 상황이다.흑자 매출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광동제약의 위기는 창업주 최수부 회장 별세 후 외아들인 최성원 부회장이 회사를 물려받으면서 시작됐다. 광동제약은 올 2분기까지 90분기 연속
강남 소재의 A제약기업 회장이 직원들에게 폭언, 성희롱성 발언과 함께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이용을 강요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A기업 회장은 갑질로 물러난 대웅제약 윤재승 전 회장의 형으로 알려져 충격은 더 크다.지난달 31일 SBS 보도를 통해 수면 위로 올라온 폭로는 회사 직원인 제보자에 의해 전해졌다. 제보자 인터뷰에 따르면 A기업 회장은 모욕적인 발언과 외모 평가 발언을 일삼았다. 제보자는 "특정인을 지칭해 XX XX, 이 XX, 저 XX (라고 하고), 외모를 평가하는 말은 일상적이었다고 전했다.회의
대웅제약 '엔블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품목허가 신청을 하고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에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조2천200억 원 규모로 중동에서 가장 크다.대웅제약은 오는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에 진출해 엔블로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품목 허가 신청에 이어 반년도 되지 않은 시
대웅그룹이 태풍으로 인해 조기 철수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을 지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대웅그룹은 11일 243명의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지난 8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3명에게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하고 모든 편의시설을 전폭 지원한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식 이후,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의 특별 공연 ‘필리핀 문화의 밤
대웅제약이 우루샷 브랜드 캐릭터 '우리'와 함께 MZ세대 골퍼들에게 피로회복 브랜드 ‘우루샷’을 알린다.대웅제약은 홈데코 전문기업 나라홈데코와 피로회복 브랜드 ‘우루샷’을 활용한 골프 콜라보 굿즈 ‘우루샷 드라이버 커버’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곰을 닮은 우루샷 캐릭터 ‘우리'는 MZ세대 소비자에게 즐거운 회복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선보인 캐릭터다. ‘우리’ 모양의 드라이버 커버는 우루샷을 연상시키는 초록 색상의 포인트가 특징이다. 드라이버의 헤드 크기 460cc까지 보호가 가능해 쓰임새가 넓다.나라홈데코 온라인몰에서는 드라이버
대웅바이오가 정부 지원에 힘입어 기술 혁신과 해외수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웅제약과 함께 대웅그룹을 견인하고 있는 대웅바이오는(대표 진성곤)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월드클래스 플러스는 산업부가 성장 의지와 혁신 역량(R&D)을 갖춘 기업에게 수출금융과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산업부는 글로벌 최고기술, 독자적 원천기술 등을 기준으로 수출 선도 유망기업을 평가해 총 16개사를 선정했다.이 가운데 대웅바이오의 2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