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김진태 기자] 현재 기관장 임기가 끝났거나 연내 종료를 앞둔 공공기관이 16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여곳은 후임 인사 없이 기관장 자리를 공석으로 방치하고 있어 총선 낙천·낙선자들을 위한 '보은 인사'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1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ALIO)을 분석한 결과 임원현황을 공시한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346곳 중 33곳은 기관장이 '공석'이었다.강원랜드는 지난해 12월 당시 이삼걸 사장이 퇴임한 뒤 아직 새 사장을 선임하지 않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서울 강남경찰서와 손잡고 음주운전 근절에 나섰다.오비맥주는 야외 활동과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특별시청 교통운영과, 강남구청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하이트진로, ㈜온버스,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7일 실시했다. 가두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기로 약속해요!' 메시지가 새겨진 주차 알림판과 약속 스티커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25일 남해안을 시작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지난 5년간(‘17~’21년) 빗길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는 총 69,062건으로, 장마철인 7월과 야간 시간대의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의 경우 맑은 날의 약 1.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의 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의 빗길 사고건수는 전체 건수 대비 2.6%에 불과하나, 치사율은 8.7(명/100건)로 전체 대비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라이더들을 직접 찾아 이륜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올해 상반기 대전·부산·대구·광주 등 4개 광역시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 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운영 중인 ‘배민라이더스쿨’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배민 라이더들을 위해, 전문 강사와 교육용 자재 등 배민라이더스쿨의 인프라를 그대로 해당 지역에 투입해 진행하는 출장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경찰청장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에게 난민과 인도적 체류자 등의 한국사회 적응과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운전면허 학과(필기) 시험을 치를 때 수험자에게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의 번역본 제공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한 외국인 인권 옹호 단체는 예멘 출신의 난민, 인도적 체류자 7명을 대신해 2021년 7월 운전면허 학과 시험에 아랍어 번역본이 제공되지 않는 것이 부당하다며 진정을 제기했다.이 단체는 한국 입국 후 1년간 국제면허증을 사용한 이들이 국내 면허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아랍어로 번역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서울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 등하굣길의 교통안전을 점검한다.지난 5일 사고 발생 학교 주변에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학교 요구사항인 정문 앞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및 후문 앞 일방통행 등을 강남구청 및 경찰서에 우선 요청할 계획이다.또한, 13일에 교육감, 자치구, 경찰서, 국회의원 및
굿네이버스,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성료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조승래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과 함께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는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됐다. 각계 전문가와 함께 아동권리가 보장되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배상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메타버스 내 아동권리 실태 및 안전한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제
"주말에는 학생들이 등교하지도 않는데 왜 속도제한을 걸어놔서 차량정체가 되도록 놔두는 건가요?" 16일 자가용을 타고 대구 서구에 있는 큰장네거리를 지나던 대학생 A (28) 씨는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 도로 중 일정 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며 스쿨존(School Zone)이라고도 불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2021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의 하나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자료를 공동 제작·배포한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교육 자료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된다. 서울시 전체 605개 초등학교에서 스마트 가정통신문 앱(e알리미 등)을 통해 배포된다. 서울시교육청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채널, 블로그 등 SNS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교육 자료는 도로교통공단의
구미시는 지난 6. 12(금)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정책과장 및 관련 부서장, 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안전속도 5030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속도 5030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붕간 보고회 보고회는 보행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심부 제한속도 하향을 위한 속도관리구역 설정 및 조사방법 설명, 향후 추진계획 보고, 참석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 안전속도 5030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강동수)가 1층 로비에서 중소기업인 마스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2종(MASTA MINI, MASTA VAN)을 7월 9일부터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 판로 개척 등 동반성장의 하나로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와 마스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공단을 방문하는 누구나 전시 중인 차량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 마스타전기차는 2인승 MINI 기준 한번 충전에 최대 1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자사의 마스타자동차 서비스망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
[한국NGO신문] 이윤태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0월과 12월 각 1회씩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는 고령운전자는 신체노화와 안전운전, 인지능력 자가진단에 따른 안전운전 요령, 교통관련 법령의 이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실태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지지각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은 사람 중 기명피보험자 1인 가입특약이나 부부한정특약 가입자에 한하여 보험료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남양주시는 지난 7월 시청에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지난 21일 도로교통공단 대구면허시험장, 대구시청과 함께 안전환경 조성과 석유시장 자정능력 배양을 위해 ‘가짜석유 근절 캠페인’과 ‘똑똑한 석유소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면허시험장, 대구시청이 참여한 ‘가짜석유 근절 캠페인’은 면허시험장을 찾은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을 대상으로 가짜석유 대응요령 안내와 함께 신고제도 등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똑똑한 석유소비자 양성교육’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이 직접 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2층)에서 ‘SIT, BELT!’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팝업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라운지에서는 안전벨트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지난해 9월부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되고, 운전자 착용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으나,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여전히 낮다.
-경찰청 등 9개 부처가 함께 나서는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의 자율적인 학사운영 모델 확산[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수능을 100여일 앞둔 8월 5일(월)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수능 이후 진학과 사회 진출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예비사회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년말 취약시기에 학생의 안전과 생활지도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그간 학교에서는 수능 이후 시기를 진학 및 취업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2019년도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과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주세요’를 주제로 ‘깜빡이를 켜는 운전자는 배려, 옆 차로 운전자는 기다려주는 양보’의 개념을 강조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317편의 작품이 접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0일부터 국민들이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민원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PC를 통해서만 접속 가능했던 공단 주요 민원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으며, 특히 대다수 공공기관과 달리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방식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국민이 직접 서비스 구축에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휴대폰, 공인인증서, 디지털원패스의 다양한 인증방법을 도입하는 등 고객 사용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최창운)은 다음달 1일부터 운전면허 학과(필기)시험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점심시간 없이 09:00~18:00까지 운영되었던 학과(필기)시험이 12:00~13:00까지 점심시간을 갖게 된다.따라서 오전 시험을 응시하고자 하는 경우, 일반 응시생은 09:00~11:00 사이에, 비문해자 및 청각장애인 등의 응시생은 09:00~10:30 사이에 접수를 완료해야 시험이 가능하다.오후시험의 경우 일반 응시생은 17:00까지, 비문해자 및 청각장애인 등의 응시생은 16:30까지 접수를 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재완)는 7일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악구청, 관악경찰서,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새희망과 함께 전국 최초로 노인보호구역에 고령보행자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노인보호구역 옐로 카펫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도로교통공단) 2017년 서울지역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336명이고, 그 중 보행자는 57.4%인 193명으로 차량사망보다 보행사망의 비율이 높으며, 보행사망자 193명 중 60대 이상의 고령자는 118명으로 전체 보행사망자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자, 21.7%가 아차사고 경험-스마트폰 사용 시, 인지거리 50%, 시야폭 56% 감소, 전방주시율 15%로 떨어져.[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7일 제27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기본 조례’가 개정되어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조례안은 “모든 시민은 횡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