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화장품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현지에서 '아모파시페스'(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를 열고 있다. 아모파시페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는 대형 판촉 행사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작된 올해 아모파시페스는 일본의 대형 잡화점(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Loft)의 전국 10개 매장(시부야·이케부쿠로·긴자·키치죠지·요코하마·치바·센다이·우메다·쿄토·텐진)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6월 28일부터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의 앳코스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자체 PB(Private Brand) 상품 리뷰조작 사건에 대해 반박 입장을 제시하자 시민사회가 쿠팡의 입장을 재반박했다. '딴소리, 물타기'식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 그러면서 쿠팡이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사과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이하 참여연대)는 25일 "쿠팡이 공정위가 진행하고 있는 자체 PB 상품 리뷰조작 사건과 관련해 반박 입장을 내놨다"면서 "이는 시민사회가 지적한 '직원 동원 리뷰 조작'과 '자사 우대·부당 지원 등 불법행위를 통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메디톡스가 화장품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의 마스크팩 2종(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리페어 리프팅 크림)을 새로 선보이며 관련 제품군(라인업) 보강에 나섰다. 앞서 출시한 '하이드로 브라이트닝'과 '딥 카밍'에 이어 신제품이 추가되면서 뉴라덤의 마스크팩은 4종으로 늘었다.23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뉴라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연구로 20년 이상 쌓아온 피부·신경 과학 연구개발(R&D) 경험이 집약된 브랜드다. 뉴라덤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에서 품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제5회 기부런 캠페인 ‘2024 RUN for the MOON(이하 런포더문)’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NGO 지파운데이션의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참가자 2,000명의 러닝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전달한다.참가자들은 5일간 지속되고 28일을 주기로 돌아오는 월경의 의미를 담은 5.28km를 달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월경기간을 응원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원하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 이하 재정공제회)와 화재취약주거지역 창신동 쪽방촌 일대에 소방안전 시설·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은 지난 3일 진행됐으며 전달식에서 종로구 정미선 복지교육국장과 종로소방서 홍현기 예방과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재정공제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앞서 재정공제회는 스프링클러 시설이 없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창신동 쪽방촌의 안전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회장 이상봉, 대표 이승현)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2억 4천만 원 상당의 아이바나리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기부된 마스크는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의 대표 브랜드 ‘아이바나리’의 마스크 21만 5천 장이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2022년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230만 장 이상의 아이바나리 마스크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은 "봄이 찾아오면서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
가자 중심부에 있는 병원을 방문한 국제 의료팀은 마음 속으로 단단히 준비했다. 하지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게 끼친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28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한 유아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두개골이 골절돼 뇌 손상으로 사망했다. 그의 어린 사촌은 같은 공격으로 얼굴 일부가 날아간 채 여전히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다.또 다른 10세 소년은 부모가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다. 그 옆에는 여동생이 있었는데, 그녀의 몸 전체가 거의 화상으로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엘와이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믿추(대표 안기호)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믿추가 기부한 제품은 천연 모기퇴치 팔찌, 귀마개 마스크, 바라클라바(후드 넥워머), 잡화 등 총 5073개다. 천연 모기퇴치 팔찌는 지파운데이션 협력기관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에 직접 지원된다. 귀마개 마스크, 바라클라바(후드넥워머) 등 방한용품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판매 수익금은 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
[한국NGO신문=김종대 기자]"파업으로 의사 수가 부족해 오늘 응급실 입원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어요."성남의 한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던 박 모 씨는 19일 상태가 안 좋아져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가 입원 불가 통보를 받았다.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이 가득 차 오전부터 추가 접수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암 투병 중인 한 남성은 이날 오전 응급실 앞에 도착하고도 10여분간 병원에 들어가지 못했다.동행한 보호자는 "아버지가 어젯밤부터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급하게 왔는데, 예약이 되지 않아 지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 위기노인 300명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설 명절 키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종로구립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 종로구에 거주하며 외롭게 설 명절을 지내는 저소득 위기노인 300명을 선정한 뒤 주방 세제, 셰이크, 마스크, 바디워시, 로션,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35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키트를 지원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는 찾아 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고라니프렌즈(대표 고다은)와 함께 몽골 화재 피해지역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쉐어 몽골지부는 지난 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레흐구청과 경찰청 행정 관리부서에 마스크 3만여 장과 핫팩 1천여 개를 전달했다.물품들은 지난해 12월 국내 마스크 업체 ㈜고라니프렌즈에서 기부한 것으로 최근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본 화재 피해지역 아동들과 현지 소방관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말 천연가스 60t을 실은 화물차가 도심에서 충돌 사고로 폭발, 인근 쇼핑센터와 아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회장 이상봉, 대표 이승현)가 취약계층을 위해 6억 9천만원 상당의 아이바나리 마스크 100만장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과 노원구청 윤상렬 복지정책과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2021년도부터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서울 노원구, 경기도 저소득 주민 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아이바나리 마스크 100만장
미국에서 질소가스로 질식시키는 방식의 사형이 인권침해 논란 속에 처음으로 집행됐다.AP통신에 따르면 미 앨라배마주는 25일(현지시간) 살인으로 사형 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던 케네스 유진 스미스(58)에 대해 질소가스 처형을 집행했다.스미스는 이날 오후 8시 25분 앨라배마 교도소에서 안면 마스크를 통해 가스를 흡입해 산소 결핍을 일으킨 뒤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미국에서 새로운 사형집행 방식이 사용된 것은 1982년 독극물 주입이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스미스는 마지막 성명에서 "오늘 밤 앨라배마는 인류를 한발 뒤로 물러나게 만들었다"
미국 앨라배마주 사법당국은 25일(현지시간) 사형수 케네스 스미스(58)에게 사상 최초로 질소 가스를 이용해 사형을 집행할 예정이다. 사형수에게 안면 마스크를 씌운 뒤 질소 가스를 주입해 저산소증으로 숨지게 하는 방식이다.이전에도 한 번 사형 집행을 시도했다 실패했던 스미스에 대해 미확인된 방법으로 처형하려는 계획은 윤리에 대한 뜨거운 의문을 제기한다.만약 실행된다면 '질소 저산소증'은 독극물 주사가 도입된 1982년 이후 찻 새로운 처형 방법이 될 것이다.USA투데이는 23일 질소 가스 처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
바티칸 산하 가톨릭 자선단체인 산테지디오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사법당국에 질소 가스를 이용한 사형 집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산테지디오는 질소 가스 처형이 "야만적이고" "미개적"이며 "지울 수 없는 수치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둔 산테지디오의 사형제 전문가인 마리오 마라치티는 이날 로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이러한 사형 집행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더 야만적인 방법으로 살인하는 단계로 회귀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이같
유엔 인권사무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에 질소가스 질식으로 수감자를 처형할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1988년 살인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케네스 스미스(58)는 오는 25일 앨라배마주에서 질소가스로 처형될 예정이다. 형 집행관들이 질소 실린더에 연결된 마스크를 그의 얼굴에 묶은 후 질소가스를 흡입시켜 저산소증으로 숨지게 한 다는 것이다.이는 질소와 같은 불활성 가스로 사형을 집행하는 세계 첫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라비나 샴다사니 유엔인권사무소 대변인은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스미스
10대 두 명에게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하라고 지시한 '이 팀장'이 대구 지하철역에도 낙서를 해달라고 의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6일 경찰은 '이 팀장'으로 알려진 A 씨가 지난 18일 또 다른 미성년자에게도 대구 지하철에 스프레이 낙서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새벽 임 모(17) 군과 B(16) 양에게 경복궁 스프레이 낙서를 지시한 지 이틀만이었다.A 씨는 18일 오전 7시경 텔레그램을 통해 10대 청소년과 대화하며 사는 곳을 물었고, 청소년이 대구에 산다고 하자 지하철역 통로에 낙서하라고 요청했다.그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헬스 유튜버 핏블리(문석기)가 사랑의열매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사랑의열매와 핏블리는 사랑의열매 블로그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겨울나기’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시물에 모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핏블리가 댓글당 1,000원을 기부하는 참여 형식으로 모인 기부금에 핏블리가 개인기부금을 보태 2천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핏블리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구형하고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선 2년을 각각 구형했다.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하고, 600만 원 추징 명령을 요청했다. 또 그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선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지금까지도 반성하지 않고 아직도 피해자 행세를 한다”며 “피고인들을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 12년 동안 공부한 수험생의 결실을 위해 비행기도 멈춰 세울 만큼 수능까지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수험생 위주로 맞춰진다. 올해 수능은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1천279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정부는 수험생들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아침 등굣길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 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수능 당일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