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과 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 등이 22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찾아가 준비한 위문품을 건네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23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육군학생군사학교는 학군사관, 학사, 간부사관 등 10개 장교 양성 과정을 전담하며 대한민국 육군 장교의 93% 이상인 연간 1만여명을 배출하고 있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육군학생군사학교 장병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이 포함된 1000만원 상당 위문품을 건넸다. 장교 양성 훈련
[한국NGO신문=전종수 기자]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407만9천명과 자영업자의 가족으로 일하는 무급가족종사자 76만9천명을 합치면 모두 약 628만명으로 전체의 22.4%나 된다.문제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어야 하는 아동수당·부모급여 등의 재정지원이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육아를 위해 휴직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이때 금전적 지원을 받는 정책에서 자영업자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확대되는 저출생 대책…자영업자에겐 상대적 박탈감2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저출생 지원·대책 가운데 자영업자가 수혜
[한국NGO신문=한동석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3일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밝혔다.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이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 전략을 담아 신설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우리은행은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게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1호점에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BIZ프라임센터
[한국NGO신문=장영수 기자] 상명대학교는 상명대 생명공학과 기장서 교수 연구팀이 '살조물질에 대한 독성 알렉산드리움의 글루타치온-S-전이효소(GST) 유전자 반응 및 세포예정자살 현상'을 최초로 규명하고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2024년 3월호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수(水)생태계에서 유해성 플랑크톤의 대량 증식은 심각한 환경문제와 수산업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독성 플랑크톤인 알렉산드리움은 수산물을 독화시켜 식중독 유발과 경제사회적 문제를
[한국NGO신문=최수경 기자] 기업이 직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에 전액 비과세를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저출산 위기가 심각한 만큼 파격적 지원에 나선 기업에 정부 또한 파격 지원으로 이를 뒷받침한다는 취지다.기획재정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출산지원금 세제지원 개편안을 발표했다. 기업이 직원 또는 가족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근로소득에 해당한다고 보고, 출산 후 2년 내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최대 2회까지 전액 비과세하기로 했다. 현재는 6세 이하의 자녀에게 회사가 지원한 출산과 양육지원금을 월 20만원 한도까지만 비과세하고
[한국NGO신문=김다원 기자] 서울문화재단 주최 ‘제2회 서울예술상’ 영예의 대상에 99아트컴퍼니의 ‘제ver3.타오르는 삶’이 선정됐다.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99아트컴퍼니는 지난해 선보인 ‘제ver3.타오르는 삶’으로 무용 부문 최우수상 수상이 확정된 후 최우수상 수상자 6개 장르 각 1팀 중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대상 작품은 서울예술상 손숙 운영위원장이 재단 관계자와 함께 발표하고 시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분야별 심의 총평에서 “한국무용의 승무 장단과 노동에 관한 탄탄한 리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117회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올해로 83세인 이 회장은 2000년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2004년에는 같은 대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으며, 2022년에는 고려대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 과정에 진학, 이번에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학위 논문 주제는 '공공임대주택 관련법의 위헌성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헌법적 연구'다.이 회장은 행정학 석박사에 이어 법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배경에
부영그룹이 지난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놓아 회제가 되고 있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태어난 70명의 직원 자녀 1인당 현금 1억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출산장려책에 따른 지원 규모는 총 70억원이다.이 회장은 이 같은 방침을 소개하면서 "해당 정책을 앞으로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나아가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우리금융지주】□ 승 진【부장대우】▲미래혁신부 박장주(부장직무대리) ▲브랜드전략부 홍상욱 ▲경영지원부 박현욱 ▲경영지원부 박주환□ 전 보【부장】▲시너지사업부 정흥석 ▲미래혁신부 김성현 ▲감사부 곽현종【부장대우】▲미래혁신부 박장주【우리은행】□ 승 진【지점장】▲한국외국어대학교 구광희 ▲영도 손성익 ▲온천남 김영길 ▲하단동 이석진 ▲울산동평 심환용 ▲LH진주혁신도시 박미정 ▲신용보증기금 이수진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김창선【기업지점장】▲미래기업영업본부 윤준호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수【RM지점장】▲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진용 ▲남동/송도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라오스에서 통 큰 기부에 나섰다. 라오스에서 버스 600대 기증식을 가진 이 회장은 라오스 명예 시민권과 1등 개발훈장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올해 2월 캄보디아에 버스 1200대를 기부한데 이어 라오스에도 버스 600대를 기증했으며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라오스 명예 시민권과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 훈장인 1등 개발훈장 대통령 훈장을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13일 현지시각 오후 4시, 라오스 총리실 앞 광장에서 열린 버스 기증식 행사에는 이중근 회장과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1961년 쿠데타로 들어선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는 반공을 국시로 내세웠다. 그런데 이 반공 국시는 김종필이 만들었다고 한다. 남로당 경력으로 여순사건(당시엔 ‘여순반란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는 박정희가 미국 의심을 지울 수 있는 카드로 혁명공약 1호로 내놨고, 이를 본 박정희가 ‘이거 나 때문에 썼겠구만’이라며 받아들였다는 비사다.어쨌든 선언에 그친 이승만 정부의 ‘반공’은 5.16 이후에 체계화되었다. 동네 담벼락과 전봇대 등에 ‘반공방첩’이란 표어가 나붙었다. 내부의 적인 친북세력 소탕에 나섰고 68년도에는 통일혁명당
최근 고향 마을 주민을 비롯해 친인척, 초·중·고 동창, 군대 동기·전우들에게 개인 사비로 약 2,650억 원을 기부하며 화제가 됐던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이번에는 KAIST에 약 200억 원 상당의 기숙사를 리모델링 해주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4일 KAIST 나눔관에서 열린 ‘우정(宇庭) 나눔 연구동 기공식’에 참석해 200억 원 상당의 기숙사 리모델링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한 부영그룹 관계자들과 KAIST 이광형 총장, 부총장단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리모델링 대상 기
태백산맥 줄기의 장엄한 자연 풍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스키 시즌권 판매를 오픈했다. 부영그룹은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내년 1월 1일까지 ‘23/24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1차 특가 판매 시즌권은 정상가 대비 최대 5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즌권 구매자는 시즌 오픈 일부터 내년 3월까지 사용이 가능한 콘도 객실 할인권 5매를 비롯해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스키장 시설(리프트, 눈썰매장, 곤도라, 장비렌탈) 이용 쿠폰이 제공된다. 추가로 시즌 락카를 30% 할
CJ대한통운이 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한 폐휴대폰 자원순환모델 구축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삼성전자, 경기도 및 e순환거버넌스와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번 MOU는 각 가정에 방치된 폐휴대폰을 CJ대한통운의 오네(O-NE) 서비스망을 활용해 수거한 뒤 부품 및 원자재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소비자가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웹사이트에서 폐휴대폰 재활용 신청을 하면 CJ대한통운은 각 가정으로 안전파우치를 배송한다. 여기에 폐휴대폰을 넣어 최종 수
정부가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광역권 특화발전 계획안’을 발표한 가운데 기업들의 지역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대주택사업, 레저, 보육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과의 상생을 이끌어 내고 있는 부영그룹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저출산·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기는 현재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이다. ‘전국 초중고 입학생·졸업생 10명 이하 학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입학생 10명 이하의 초중고교는 2.138개교로 밝혀졌다. 무려 전국 초중고 학교수의 17.6%
부영그룹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이 교사교육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521명을 대상으로 ‘2023 교사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놀이중심활동과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6일까지 화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어린이집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놀이의 중요성과 지도방법, 지도 시 유의점, 교사의 상호작용과 훈육이라는 큰 주제들로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전남 지역 대선공약으로 설립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켄텍)를 둘러싼 설전이 이어졌다.여당은 한전공대의 방만한 예산 사용을 비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나주혁신도시가 아니라 거의 '부영혁신도시'가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부영이 한전공대(에너지공대)에 기부하고 남은 부영CC 부지에 아파트를 건설했다. 5천300여세대 아파트가 추가 건설 예정"이라며 "나주혁신도시 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 지분 30.95%를 유진그룹이 낙찰을 받자 말자 적격성 논란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와 과연 유진그룹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 심사를 뛰어넘을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은 동생 유순태 전 EM미디어 대표와 함께 검사에게 사건 무마 댓가로 거액의 뇌물을 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지주기업인 유진기업은 상습담합혐의로 ‘조달청 입찰 금지’ 처분을 받은바 있어 공공성과 공영성, 공익성을 표방해야 하는 지상파 방송사의 최대주주가 되는 것이 과연
부영그룹이 나주시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나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나주시에서 지원하는 청년 임대주택은 나주시에 전입하는 청년(18~45세)이 주거 부담을 갖지 않도록 원도심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시가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부영그룹은 삼영·송월동에 위치한 나주 부영 1·2차 아파트(49㎡)의 내부 씽크대·장판·벽지 등 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지원하고 있다. 삼영동 나주 부영 1차 아파트는 7개동, 전
한글날 577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잊지 않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호평받고 있다. 한글 깨치기 프로젝트에서 한글날을 지키기 위한 다짐까지 MZ세대에게 한글날의 의미를 일깨워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찍부터 한글 알리기를 이어온 부영과 배달의민족이 눈길을 끈다.1926년 ‘가갸날’로 시작된 한글날은 1945년 광복 이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됐다. 이후 1947년 법정공휴일로 지정됐다가 1990년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되는 부침을 겪기도 했다. 단순한 기념일이던 한글날은 2006년 다시 국경일로 정해졌다.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