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빙그레가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 BI(Brand Identity)를 포장지에 삽입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멀티(4개들이) 제품을 선보였다. 22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 환경부 등이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슬로건(구호)을 앞세워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천 행동 확산 활동에 나섰다. 빙그레가 멀티 제품 포장에 기후변화주간 BI를 새긴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보다 1000배 더 많이 살아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빙그레 자회사 해태아이스가 '마루' 브랜드를 내세워 네이버 웹툰 '마루는 강쥐'(강쥐)와 협업 마케팅에 나섰다.해태아이스에 따르면, 2002년 9월 첫 선을 보인 '호두마루' 이후 '체리마루' '녹차마루' '우유마루' '초코마루' 등이 추가되며 브랜드로 성장한 마루는 '최정상'이란 뜻의 순우리말이다.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고 해태아이스 측이 소개한 이번 협업은 마루 제품 10종의 포장에 강쥐 캐릭터를 새긴 것이 뼈대다. 샌드 형태 제품 안에는 강쥐 캐릭터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빙그레가 해군 장병들에게 '투게더'를 지원한다.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해군본부를 찾아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 아이스크림 후원 협약을 했다. 아이스크림 후원에 대해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거친 파도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해역을 수호하는 해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은 올해 빙그레가 해군본부에 '투게더 미니어처' 약 20만개를 후원한다는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빙그레가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 기념 가공유 제품인 '투게더맛우유'를 선보인다. 이 제품에 대해 27일 빙그레는 "체계적 설계로 투게더의 고소하고 은은한 맛을 단지 용기에 담았다"고 소개했다.빙그레에 따르면, 스테디셀러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가 만나 탄생한 투게더맛우유는 78% 원유 함량을 통해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투게더의 맛을 살렸다. 투게더를 본 딴 포장지로 두 브랜드의 50주년 기념이란 의미도 담아냈다.국내 가공유 1위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와 국내 첫 고급 아이스크림 투게더는 모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빙그레의 자회사 해태아이스가 '누가바' 출시 50주년 기념 광고를 선보였다. 해태아이스에 따르면, 배우 나인우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는 '누가'를 언어유희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나인우는 누가를 반복하면서 '누가 먹어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누가바임을 강조한다. 누가란 단어를 통해 2030세대에게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란 누가바의 매력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셈이다.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누가 초코를 입힌 누가바는 해태아이스의 막대 아이스크림(스틱바) 중 매출 1위를 지켜왔다. 1974년 처음 선보인
이상운 전 빙그레 부회장이 12일 오전 10시7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복고등학교, 공군사관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73년 공군 대령으로 예편한 뒤 교통부 장관 보좌관, 대한해운공사 부사장, 국제그룹 종합조정실장(사장), 한국화약 대표이사, 빙그레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00부터 2014년까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유족으로 아들 이정열(전 쌍용중공업 과장)·이심열(동국대 교수)·이긍열(광주은행 지점장)씨, 며느리 안정희·전유아(한양대 교수)씨,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빙그레가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봄철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 상품에 대해 29일 빙그레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딸기와 벚꽃을 담아 특별해진 패키지(포장)로 봄날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편의점부터 선보인 뒤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인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붕어 모양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워 기존 '떡붕어싸만코'와 차별화시켰다. 벚꽃, 딸기, 분홍색 활용 포장지로 봄의 화사함을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붕어싸만코는 빙그레의 대표적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하
빙그레는 지난해 매출 1조3천939억원, 영업이익 1천123억원을 올렸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10.0%, 영업이익은 185.2% 각각 증가했다.빙그레의 연간 영업이익이 1천억원을 넘은 것은 1967년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빙그레 측은 "지속적인 해외 사업 성장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또 작년 폭염과 늦더위로 성수기 매출 증가와 이익 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2023년 4분기 생활필수품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 물가감시센터는 16일 2023년 4분기 생활필수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금 양일간 서울시 25개구와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과 공산품 가격을 조사(39개 품목·82개 제품)한 뒤 물가 상승 동향을 파악,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2023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생활필수품 평균 6.2% 상승한국소비자단체협
[승진]상무식품연구소장 김철홍 (金哲弘)마케팅담당 양혜진 (梁惠眞)홍보담당 조용국 (曺龍國)남양주공장장 한우석 (韓友晳)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올 겨울 재난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온열매트와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2024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밀착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온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어린이 등을 보호하며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빙그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 이웃들을 찾아가 온열매트를 전달하며 체크리스트에
빙그레가 ‘캐치! 티니핑’과 손을 잡고 제품 리뉴얼에 나선다.빙그레는 대표 키즈 브랜드인 요플레 짜먹는 키즈 2종(딸기맛, 포도맛)은 ‘캐치! 티니핑’의 대표 캐릭터인 하츄핑, 말랑핑, 샤샤핑, 포실핑 등 다양한 패키지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받은 요플레 짜먹는 키즈는 개당 40억 CFU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는 농후발효유 제품으로 비타민 D₃와 칼슘, 아연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당함량을 20% 낮춰 딸기맛 제품 기준으로 개당 당함량이 3.2g에 불과하다.빙그레
빙그레 단지우유가 겨울 한정판 신제품 ‘고구마맛우유’를 출시한다.빙그레는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캐릭터와 콜라보한 '고구마맛우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고구마맛우유’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구수하고 달콤한 군고구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더욱이 단지우유의 대표적 특징인 78%에 달하는 높은 국내산 원유 함유량으로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겨울 한정판 신제품은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 캐릭터를 사용해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거리에 버려진 고구마 상자에서 데려온 반려묘로 카카오프렌즈의 인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재난취약계층 구호 성금을 후원하고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구호 성금 후원 협약식을 갖고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성금 2억 원은 재난 구호 물품 지원 및 각종 재난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구호 성금 후원 협약식과 함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소비자단체가 빙그레와 롯데웰푸드에 아이스크림 가격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유 가격 상승 대비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률이 과도하다는 지적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 물가감시센터(이하 소비자단체협)는 30일 "10월 원유 가격 인상 발표 이후 원유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의 가격이 연쇄적으로 인상되며 가공식품 물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면서 "아이스크림의 경우 롯데웰푸드가 10월 1일자로 아이스크림 제품을 최대 25% 인상했고, 빙그레는 10월 6일자로 메로나를 17.2% 인상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빙과업계는 매년
납품대금연동제의 본격 시행에 대해 중소기업 업계는 우려보다 기대가 큰 모양새다.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불공정하도급 관행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도입을 추진한 후 약 15년 만에 이룬 결실에 기대는 더욱 크다. 특히 지난해부터 자잿값 폭등에 발주처 및 원도급사와 갈등을 겪어왔던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유통사에 이르기까지 참여기업이 늘어가면서 계도기간 안에 제도 안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 기업은 동행기업으로 참여하며 공정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9월부터 5개 중소기업과 납품대금 연동제에 선도적으로 참
낙농진흥회가 원유 기본가격을 L당 88원(8.8%) 올리기로 한 여파로 1일부터 흰 우유 제품을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이로 인한 '밀크플레이션' 촉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일부터 흰 우유 제품인 '나100%우유'(1L)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3% 올린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나100%우유 가격은 2천900원대로 3천원에 가까워진다.매일유업도 우유 제품 가격을 4∼6% 올린다. 가공유 제품은 5∼6% 오르고 발효유와 치즈 제품 가격은 6∼9% 상향 조정된다.남양유업도
1인 가구 증가, 소량 구매 트렌드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시장 내 편의점 이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편의점 3사(CU·GS25·세븐일레븐)의 가격 경쟁이 사실상 없어 가격경쟁을 포함, 편의점 간 공정한 경쟁이 활발히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소비자단체의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 물가감시센터(이하 소비자단체협)는 편의점 3사(CU·GS25·세븐일레븐)의 주요 판매 제품인 컵밥, 우유·유제품, 음료, 컵라면 등의 지난7월과 8월 가격 조사를 실시한 뒤 20일 결과를 발표했다.편의점 3사, 우유·유제품·탄산
빙그레의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의 절반 이상을 빙그레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메로나의 매출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았다.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775억 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신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13.1%로 역대 최대다.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2018년 493억 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한 빙그레는 작년에 1,042
8월 15일은 광복절로 올해 78주년을 맞이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지만 Z세대 중 일부는 광복절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가 발표돼 충격을 줬다. 광복절을 잊은 세대가 공존하는 지금, 잊지 않으려는 노력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피앰아이는 최근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광복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Z세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