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폐기해야 할고기를 씻어서 판매한 송추가마골 덕정점 에 대한 긴급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양주시 식품위생과장(이재환)은 ”긴급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나 지난 1~2월에 있었던 행위로 현장적발이 어려워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해동과정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만 책임을 물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송추가마골 김재민 대표는 문제가 된 덕정점은 10일부로 전면폐점 한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김대표는 사과문에 ”송추가마골이 40년동안 지속되어 온 것은 고객과의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갈비전문 외식기업 동경(주) "송추가마골" 이 폐기할 고기를 소주에 씻어 재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기 양주시에 있는 송추가마골 덕정점 매장 직원이 고기를 재사용 하는 영상을 뉴스에 제보했고 이를 JTBC가 보도한것, 이 보도가 나간 직후 김재민 동경(주) 송추가마골 대표는 9일 자사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이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김재민 대표는 "먼저 저희 지점의 식재관리 문제로 인해 오랜 기간 송추가마골을 신뢰하고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