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의 막이 올랐다. 300개 넘는 기업‧기관이 모여 글로벌 수소 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라 소개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주요 기업 총수 및 오너는 자취를 감췄다. 참여한 기업의 부스는 지난 전시와 비슷한 테마와 컨셉으로 꾸며져 올해만 볼 수 있는 신선한 아이템이 실종돼 수소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보다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H2 MEET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 H2 ME
정부가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 태양광을 비롯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전력기금) 사용 실태 점검을 통해 적발한 위법 사례 총 5천여건 중 626건(총 150명)을 대검에 수사 의뢰했다.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은 18일 "지난 7월 3일 발표한 전력기금 2차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1·2차 점검 결과에서 적발된 환수 특정금액 681억원(1차 277억원, 2차 404억원)에 대해 환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국무조정실은 "부적정 대출 등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수사 등 관련 사법절차 진행 상황 등을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다.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선희 부회장은 정영채 NH
#1. A시는 요양병원 설립과정에서 신규 건설 대신 지역 업체가 건설한 기존 건물을 매입키로 산업부 승인 없이 결정하고, 매입가격 산정에서 업체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를 그대로 인정, 비용을 지급했다.(35.3억원)#2. B군은 스포츠센터 건립 등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집행실적이 저조, 해당 연도에 보조금 대부분을 집행하기 어려워졌다. 그러나 이월 또는 불용 처리 등의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임의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계좌에서 다른 회계 계정인 '원전 특별지원' 계좌로 잔액을 모두 이체하고도 교부금을 전액 집행한 것으로 결산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갑영 회장이 19일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쿨 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각계 리더들이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무더운 여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기후위기 극복 실천 캠페인이다.정 회장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 연세대 권명중 부총장을 지명했다.정 회장은 "기후위기는 어린이 위기다. 가뭄,
KB금융지주가 2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최한 ‘2022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했다.KCGS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기업의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을 활성화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ESG부문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평가 모형을 개편 후 총 974개의 상장회사를 평가, KB금융지주를 대상으로 단독 선정했다.KCGS는 “KB금융지주가 전사적 차원의 ESG 경영전략 및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소비자가 만드는 희망의 불끄기 캠페인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색소비자연대)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서울, 부산, 대구, 천안, 청주, 안산, 수원, 광주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잠실 파크리오아파트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진행됐다. 8월 22일 오전에 잠실 4동 주민센터에서 파크리오아파트 지역 주민 리더들과 만나 에너지 절약을 가정에서 실천하며 느꼈던 점들과 실천 노하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 뒤 오후부터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운 더위! 습관적으로 에어컨을 낮추고 있지만 정부는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26°C를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는 국민들의 실제 습관들과 안 맞으나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강제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고라도 정부측 주장과 논리를 들어보면 나름대로 유익하고 설득력도 있는듯 하다. 보건복지부가 주장하는 논리를 보면, 건강 측면에서 실내외 온도차가 5°C가 적절하다는 것이다. 이런 기준에서 보면 우리나라 평균 여름철 온도가 29도~32도 인점을 고려했을 때 26도~28도가 건강측면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오대균 서울대학교 교수를 환경재단 탄소배출권 사업 육성을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 및 상쇄활동 기획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오 교수는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를 역임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 환경부 제7기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2015년 산림청 탄소흡수원증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대 교수를 맡고 있다. 오 교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재직 기간 동안 '온실가스 감축실적등록사업'과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구축·추진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정부대표단원으
정부가 2050년까지 새만금 지역을 그린 에너지와 신산업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아래 유해성이 입증된 섬유강화플라시틱(FRP)을 기반으로 태양광 패널을 300MW나 대거 설치해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다. 섬유강화플라스틱(FRP)에 대한 논란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난해 불거졌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은 모듈 77만 장을 수면에 깔아 300㎿의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을 만드는 것으로 발주 규모는 3천400억원을 웃돈다. 이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3GW급
한국소비자원이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대우 주요 3개 브랜드 5개제품 드럼세탁기의 기능을 비교 평가한 결과 표준코스에서의 세탁성능은 제품 모두 ʻ양호ʼ 이상으로 평가된 가운데 40℃표준코스에서는 위니아대우(중용량), 냉수표준코스에서는 LG전자(중용량) 제품이 상대적으로 ʻ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불코스에서는 삼성전자(대용량, 중용량),LG전자(대용량) 등 3개 제품의 세탁성능이 상대적으로 ʻ우수ʼ했고, 위니아대우(중용량) 제품은 상대적으로 오염이 잘 제거되지 않아 ʻ보통ʼ 수준으로 평가됐다. 한국소비자원은 7일 소비자에게 객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 환경부 장관)가 지난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와 성공적인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협약 기관 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해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탄소배출권 확보사업 및 발전사업 등 해외사업 개발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2014년부터 해외 클린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 20일(목) 울산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태양광설비 작업 중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전담조직(Task Force)을 공동 발족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의 약 97%를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2017년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태양광설비 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노동자 사고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국내 상용화된 수상태양광 시설 중 가장 오래된 경남 합천호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환경 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수질과 개체 수 등에서 과거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실과 함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2018∼2019년 동계기간 시행한 4번째 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연구원은 2011∼2016년 총 3회에 걸쳐 환경 모니터링을 시행한 바 있다.조사 결과
[한국NGO신문=김진혁기자] 최근 5년간 중소기업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율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 자유한국당)이 7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에너지절약시설 투자 현황’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5년간 에너지절약시설에 투자한 중견·중소기업이 에너지절약으로 절감한 금액이 2조 9,281억원에 달해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의 실효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
[한국NGO신문]김진혁기자 = 삼성전자가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3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관련 종합 전시회다.삼성전자는 6월 발표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구성 했으며,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가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8월 13일(화)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울산) 에서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와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 간의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자체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역량과 감사성과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또한, 양사가 리스크 관리업무에 대한 감사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감사기법과 정보공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덴마크와 재생에너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덴마크 왕세자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덴마크에너지청과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행약정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금번 약정을 체결했으며 △재생에너지개발 우수사례 및 정책 공유 △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해양공간계획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 수용을 증가시키기 위한 정책 경험 교환 △육상 및 해상풍력에서 활동하는 양국 기업 및 기관 간 교류 및 접촉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덴마크는 1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2월 22일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된 학교의 잉여전력을 한국전력에 되파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학기간이나 공휴일에는 학교의 전기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얻은 발전전력이 남게 된다. 이런 잉여전력이 지금까지는 모두 버려졌다. 잉여전력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변압기를 설치하고 배전선로 접속공사 등 한국전력에서 요구하는 기술기준에 만족해야 하는데, 전기실 면적이 부족하고 과다한 추가 시설비로 인해 기존 학교에 대해서는 판매시설을 구축하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월 24일 공공 및 민간시설에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원도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이용하여 원도심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 설치 시 주민의 부담을 줄여 마을단위의 에너지자립을 실현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5개 군‧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해 6월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신청 후 평가를 통해 2018년 9월에 채택되어, 인천시 및 한국에너지공단